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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윤동주

윤동주의 시《새로운 길》




나의 길,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윤동주의 시《새로운 길》에서 -  


* 늘 걷는 길입니다.
늘 넘는 고개이고 숲이고 마을입니다.
어제도 걷고 내일도 걷지만 새로운 목표,
새로운 방향, 새로운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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