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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일상/7월에서 12월

[스크랩] 2016.11.14 (월) 가르멜회 모든 성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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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가르멜회 모든 성인의 날

축일

 

초대송

후렴 모든 성덕의 샘이신, 마리아의 아들 우리 주 예수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초대송 시편, 331.

 

독서기도

찬미가

가르멜 절정에로 불러주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간택하시어

우리의 봉헌들을 받아들이신

성모님 우리모두 찬미합시다

 

임금님 그리스도 뒤를따라서

성모께 충실하던 모든종들이

하늘서 제정하신 법규를따라

주님께 간구하며 봉사하셨네

 

증거자 굳센믿음 푸르렀어라

순교자 피흘리어 붉게물들고

고귀한 동정녀의 빛나는정결

손상됨 하나없이 피어났도다

 

가르멜 꽃송이들 경축하오니

산골짝 정결도한 백합화하며

신비론 향기뿜는 장미꽃들도

저희가 올린경하 받으옵소서

 

같은산 자리잡은 저희들모두

풍요론 은총의꽃 드맑게피워

감미론 주님향기 온누리위에

끝없이 풍기도록 빌어주소서

 

가르멜 여왕이신 동정마리아

성모께 태어나신 성자예수님

성부와 성령함께 영광찬미를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 1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도다.

시편 1

인간의 두 가지 길

십자가를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행복합니다(2세기의 어느 교부).

행복한 사람이여 *

불신자들이 꾀하는 말을 그는 아니 따르고,

죄인들의 길에 들어서지 않으며 *

망나니들 모임에 자리하지 않나니,

차라리 그의 낙은 주님의 법에 있어 *

밤낮으로 주님의 법 묵상하도다.

 

마치도 시냇가에 심어진 나무인 양

제때에 열매 내고 잎이 아니 시들어 *

그 하는 일마다 잘되어 가도다.

불신자는 이렇지 않나니 이렇지 않나니 *

바람에 흩날리는 겨와도 같도다.

 

불신자는 심판 때에 버티지 못하리니 *

의인의 모임에서 죄인도 그러하리라.

주께서 의인의 길을 살펴 주심이로다 *

불신자의 길은 망할 것임이로다.

 

후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도다.

후렴 2 당신 이름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유산을 주셨도다.

시편 60(61)

유배자의 기도

 

영원을 희망하는 의인의 기도(성 힐라리오).

하느님 들어주소서 내 부르짖음을 *

내 비는 기도를 살펴 들어주소서.

시름없는 이 내 마음

땅 끝에서 당신을 부르고 있사오니 *

나로선 못 오를 바위 위에 이 몸 올려 주소서.

 

주님이야 정말 나의 피난처 *

원수 앞에 굳센 탑이시니이다.

내 항상 당신의 장막 안에 살았으면 싶사옵고 *

당신 날개 그늘 아래 들었으면 싶사옵니다.

 

하느님 당신은 내 소원을 들어주시고 *

당신 이름 경외하는 자들의 유산을 내게 주셨나이다.

임금의 나날들에 더욱 날을 늘리소서 *

그 세월 여러 세대와 맞먹게 하여 주소서.

 

그 임금 하느님 앞에서 길이 다스리게 하시며 *

당신 은총 진실하심 그를 지키게 하소서.

바야흐로 나는 당신 이름을 끝없이 찬양하리이다 *

하루하루 내 서원을 채워 가오리다.

 

후렴 당신 이름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유산을 주셨도다.

후렴 3 주님께서는 그들을 주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주님께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시리로다.

 

시편 83(84)

주님의 성전에 대한 그리움

 

이 땅 위에는 우리가 차지할 영원한 도성이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앞으로 올 도성을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히브 13,14).

 

만군의 주님이여 *

계시는 곳 그 얼마나 사랑하오신고.

그 안이 그리워

내 영혼 애태우다 지치나이다 *

이 마음 이 살이 생명이신 하느님 앞에 뛰노나이다.

 

참새도 집이 있고 제비도 새끼 두는 둥지가 있사와도

내게는 당신의 제단이 있나이다 *

만군의 주시여 내 임금 내 하느님이여.

주여 당신의 집에 사는 이는 복되오니 *

길이길이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순례의 길을 떠날 적에 *

주님께 힘을 얻는 자 복되오니,

메마른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샘물이 솟게 하리이다 *

상서로운 첫 비에 젖게 하리이다.

그들은 더욱더욱 힘차게 나아가 *

신들의 하느님을 시온에서 뵈오리다.

 

만군의 주시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

야곱의 하느님이여 귀를 기울여 주소서.

보소서 우리 방패 하느님이여 *

당신께 축성된 자의 얼굴을 살펴보소서.

 

실로 당신의 궐내라면 *

천 날보다 더 나은 하루,

악인들의 장막 안에 살기보다는 *

차라리 하느님 집 문간에 있기 소원이니이다.

 

주 하느님이 태양이요 방패이시니 *

은총과 영광을 주께서 내리시고,

티 없이 걷는 이에게는 *

좋은 것 아니 아끼시나이다.

만군의 주님이여 *

당신께 의탁하는 사람 복되도소이다.

 

후렴 주님께서는 그들을 주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주님께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시리로다.

 

주님, 당신 성도들에게 영원한 빛이 비추고,

그들은 영영 세세 있으리이다.

 

1독서

요한 묵시록에 의한 독서 19,1-10; 21,1-7

 

새 예루살렘에서의 성인들의 영광

 

그 뒤에 나는 하늘에 있는 많은 무리가 내는 큰 목소리 같은 것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능은 우리 하느님의 것. 과연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다. 자기 불륜으로 땅을 파멸시킨 대탕녀를 심판하시고 그 손에 묻은 당신 종들의 피를 되갚아 주셨다.”

그들이 또 말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 여자가 타는 연기가 영원 무궁토록 올라간다.” 그러자 스물네 원로와 네 생물이 어좌에 앉아 계신 하느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아멘. 할렐루야!”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때에 어좌에서 이렇게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낮은 사람이든 높은 사람이든 하느님을 경외하는 모든 이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나는 또 많은 무리의 목소리 같기도 하고 큰 물 소리 같기도 하고 요란한 천둥소리 같기도 한 소리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느님, 전능하신 분께서 다스리기 시작하셨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자. 어린양의 혼인날이 되어 그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냈다. 그 신부는 빛나고 깨끗한 고운 아마포 옷을 입는 특권을 받았다.” 고운 아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입니다. 또 그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은 행복하다.’고 기록하여라.” 천사가 또 이어서, “이 말씀은 하느님의 참된 말씀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나는 그에게 경배하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러지 마라. 나도 너와 같은 종이다. 예수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너의 형제들과 같은 종일 따름이다. 하느님께 경배하여라. 예수님의 증언은 곧 예언의 영이다.” 나는 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이어서 이것을 기록하여라. 이 말은 확실하고 참된 말이다.” 하신 다음,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어졌다. 나는 알파이며 오메가이고 시작이며 마침이다. 나는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의 샘에서 솟는 물을 거저 주겠다. 승리하는 사람은 이것들을 받을 것이며, 나는 그의 하느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응송 묵시 3,5; 21,6

승리하는 사람은 이처럼 흰옷을 입을 것이며 나는 생명의 책에서 그의 이름을 지우지 않겠노라.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의 샘에서 솟는 물을 거저 주리니,

나는.

 

2독서

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저서에서

(5,1.2; 14,4; 창립사 14,4; 4,6.7; 29,33)

 

우리는 성인들의 후예들이다

 

가르멜의 수도복을 입은 사람이면, 누구나 다 기도와 관상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처음부터 있는 제도이고, 우리는 저 가르멜산의 거룩한아버지들, 깊은 고요 속에서 속세를 등지고, 우리가 말하고 있는 이 값진 보배를 찾으시던 그 사부님들의 후예입니다.

돌이켜 우리의 거룩한 선조들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본받고자 하는 삶을 사셨던 은수자들은, 다만 혼자서 그 많은 고생을 어떻게 참으셨겠습니까

우리의 창립자와 선배들의 생애를 잊지 맙시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그들이 하느님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청빈과 겸손의 길에 의해서였습니다.

여러 수도회의 창립 시초에는, 하느님께서 우리보다 앞서 산 이 거룩한 이들에게 더 많은 은총을 베푸셨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건 그들이 건물의 초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역시 우리 뒤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주춧돌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살아 있는 우리 역시 앞선 분들의 공적을 보람 없이 마구 빼앗아버리지 말고, 우리 다음에 오는 영혼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한다면 필연코 건물은 튼튼하게 굳건히 서 있을 겁니다. 나의 좋지 못한 삶이 건물을 좀먹을 정도로 내가 불쌍하다면 지난날의 거룩한 분들의 생활이 제 아무리 완전했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새로 입회한 영혼들은 이미 오래 전 세상을 떠난 수녀의 생애보다는 당장 눈앞에 있는 사람들의 생활 태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하느님께서 저렇듯 은총을 베풀어 주신 분들의 삶과, 내 덕, 나의 삶과의 거리를 생각하는 대신, 창설 당시에 부르심을 받지 못하였다고 미련을 부리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입니다. 그보다는 자기 수도회가 붕괴되는 것을 본다면 건물을 다시 일으켜 세우도록 봉사하기 위해 견고한 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님은 그렇게 되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간청합니다. 아무쪼록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는 것과 이 회에 들어오게 된 것은 오로지 주님의 크신 은혜임을 한순간도 잊지 말기 바랍니다. 무슨 느슨한 틈을 자아내는 자가 있다면 어떠한 벌을 받게 될 것인지도 잘 생각하십시오. 우리의 성조이신 저 거룩하신 예언자의 무리 위에, 눈을 들어 고요히 그러나 익히 바라 보십시오. 천국에는 이 성복을 입은 성인들이 얼마나 많을 것인지요! 하느님의 도우심으로써 우리도 그들을 닮겠다는 성스런 야심을 품읍시다. 자매들이여, 잠깐 동안의 난리가 끝나면 그 다음은 영원입니다. 더욱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섬길 수 있도록, 그 자체가 허무한 것에 불과한 온갖 것을 훨훨 털어버리고, 오로지 우리를 끝없는 저 무한으로 이끄는 것에 두십시오.

주님께서는 이제와 항상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아멘. 아멘.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응송 2코린 6,16; 레위 26,11

나는 그들과 함께 살며 그들 가운데에서 거닐리니, 내가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로다.

내 장막을 그들 가운데 세우리니,

내가.

 

전야기도를 위한 찬가와 복음 독서는 374면을 보라.

 

사은 찬미가 떼 데움, 338.

 

마침기도

주님, 저희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보호와 가르멜회 모든 성인들의 전구로 저희를 도우시어, 저희가 그들의 모범을 충실히 따르며 기도와 사도직으로 당신 교회에 봉사하게 하소서. 성부와.

 

 

아침기도

찬미가

세상의 구세주신 예수님이여

구원된 저희들을 돌아보소서

자비론 하느님의 동정성모님

불쌍한 저희구원 전구하소서

 

하늘에 무리지은 복된천사들

저희의 예언자와 선조들이여

당신들 공로로써 간구하오니

저희들 용서하심 빌어주소서

 

성모님 뒤따르는 가르멜후예

저희를 위하여서 빌어주소서

당신들 기도로써 저희가모두

드높이 천상에로 솟게하소서

 

거룩한 순교자의 찬미찬송과

주님을 증거하던 사제들행적

순결한 동정녀들 정덕으로써

저희를 죄악에서 씻어주소서

 

애틋이 빌으옵는 수도자들과

천국의 시민들이 간청하옵는

저희의 원의들을 들으시옵고

생명의 상급들을 보내주소서

 

가르멜 여왕이신 동정마리아

성모께 태어나신 성자예수님

성부와 성령함께 영광찬미를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 1 주님, 기도로 밤을 새우는 당신 성도들은 당신의 힘 당신의 영광을 우러러 보옵나이다.

 

시편 62(63),2-9

주님을 목말라 하는 영혼

 

어둠의 행실을 버리고 주님을 지켜보라.

 

하느님 내 하느님 당신을 애틋이 찾나이다 *

내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 하나이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 *

이 몸은 당신이 그립나이다.

 

당신의 힘 영광을 우러러보옵고자 *

이렇듯 성소에서 당신을 그리나이다.

당신의 은총이 생명보다 낫기에 *

내 입술이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이 목숨 다하도록 당신을 찬양하며 *

당신 이름 부르며 두 손 치올리리이다.

비계인 듯 기름인 듯 당신으로 내 흐뭇하고 *

내 입술 흥겨웁게 당신을 노래하리이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당신의 생각 *

밤샘을 할 때에도 당신의 생각,

내 구원은 바로 당신이시니 *

당신 날개 그늘 아래 나는 마냥 좋으니이다.

내 영혼이 당신께 의지하올 때 *

이 몸을 바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나이다.

 

후렴 주님, 기도로 밤을 새우는 당신 성도들은 당신의 힘 당신의 영광을 우러러 보옵나이다.

후렴 2 주님의 성인 성녀들이여, 영원히 주님을 찬미하라.

 

찬 가 다니 3,57-88.56

모든 피조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미하여라!(묵시 19,5).

 

주님의 모든 업적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하늘의 군대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늘 위의 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주님의 모든 능력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해야 달아 주님을 찬미하라 *

하늘의 별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비와 이슬아 주님을 찬미하라 *

모든 바람아 주님을 찬미하라.

불과 열아 주님을 찬미하라 *

추위와 더위야 주님을 찬미하라.

 

이슬과 소나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

추위와 냉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얼음과 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밤과 낮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빛과 어두움아 주님을 찬미하라 *

번개와 구름아 주님을 찬미하라.

땅아 주님을 찬미하라 *

산과 언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땅에서 싹트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샘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바다와 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고기와 물에 사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늘의 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짐승과 가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사람의 아들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이스라엘아 주님을 찬미하라.

 

주님의 사제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주님의 종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의인들의 마음과 영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성인들과 마음이 겸손한 자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아나니야와 아자리야와 미사엘이여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우리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찬미하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주여 주는 드높은 창공에서 찬미 받으시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하나이다.

영광송을 생략한다.

 

후렴 주님의 성인 성녀들이여, 영원히 주님을 찬미하라.

후렴 3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는 것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하셨도다.

 

시편 149

성인들의 기쁨

 

교회의 자녀,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은 그들의 임금님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리라(헤시키우스).

 

 

주님께 노래하라 새로운 노래 *

성도들의 모임에 그 찬송 울리어라.

기뻐하라 이스라엘 그를 내신 주님 두고 *

시온의 아들네는 즐기어라 그 임금 두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주님 이름 찬미하라 *

북치며 고를 타며 당신을 찬양하라.

당신 백성 괴옵시는 주님이 아니신가 *

낮고 낮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꾸미시네.

 

영광이라 성도들은 춤이 무르익어라 *

자리마다 기꺼움이 흐뭇하거라.

하느님의 찬송이 그들의 입에 *

쌍날칼이 있거라 그들의 손에.

이로써 악한 무리를 복수하리라*

뭇 나라 백성에게 벌을 주리라.

그들의 임금들을 사슬로 묶으리라 *

그들의 귀족들을 고랑에 채우리라.

이미 내린 심판대로 그들에게 함이어니 *

이 바로 그 성도들 모든 이의 영광이어라.

 

후렴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는 것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하셨도다.

 

성경소구 1베드 2,9.10

여러분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놀라운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분의 위업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한때 하느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그분의 백성입니다. 여러분은 자비를 입지 못한 자들이었지만 이제는 자비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응송

의인들아,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마음 바른 이들아, 모두 환호하여라.

즐거워여하라.

영광이. 의인들아.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많은 증인들이 우리를 구름처럼 에워싸고 있으니,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가야 하며,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아라.

 

청원기도

형제 여러분, 오늘 우리로 하여금, 우리 형제자매들인 가르멜회 성인들의 축일을 기꺼이 지내게 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어머니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가 마음껏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사랑의 계약을 맺으시려 당신 백성을 사막으로 부르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희와 맺으신 당신의 계약을 새롭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마리아의 형제자매가 되어,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마음속에 간직하게 하신 주님,

저희가 마리아처럼 그리스도께 봉사하면서 그 구원 사업에 동참하게 하소서.

당신과의 친밀한 삶 속에서 성조 엘리야를 따르도록 저희를 부르신 주님,

언제나 당신의 현존 안에서 살아가는 저희가, 당신의 영광을 위한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소서.

교회 안에 가르멜 수도 가족을 일으키시어, 당신께 헌신하며 기도와 관상으로 당신과의 합일을 추구하게 하신 주님,

저희도 성인들처럼 당신의 얼굴을 끊임없이 찾아, 당신과 더불어 나누는 사 랑의 친교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게 하소서.

저희 성인들에게 사도적 열정을 주시고 사랑으로 충만케 하시어, 형제자매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바치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신 주님,

저희가 그리스도의 죽음을 끊임없이 직접 몸으로 겪으면서, 생명까지도 기꺼 이 내어 놓으며 구원 사업에 협력하게 하소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침기도

주님, 저희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보호와 가르멜회 모든 성인들의 전구로 저희를 도우시어, 저희가 그들의 모범을 충실히 따르며 기도와 사도직으로 당신 교회에 봉사하게 하소서. 성부와.

 

낮기도

시편과 후렴은 해당 요일을 보라.

 

육시경

 

성경소구 에페 5,18-20

성령으로 충만해지십시오. 시편과 찬미가와 영가로 서로 화답하고,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그분을 찬양하십시오. 그러면서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일체 당신의 조물들이 주님, 당신을 찬미하고,

성도들이 당신께 찬양 드리게 하옵소서.

 

마침기도, 아침기도를 보라.

 

저녁기도

찬미가

고독과 은둔으로 고요에묻혀

오롯이 한생바쳐 올리는찬양

맹렬히 덮쳐오던 명부의유혹

용감히 물리치신 이들이로다

 

눈부신 숱한보화 아예외면코

황금의 값어치를 티끌로여겨

지위의 높음마저 발아래두고

속세의 모든안락 물리쳤도다

 

소멸한 허무들을 초월하시고

열렬한 정신으로 하늘에살아

천상의 시민들과 하나이루어

드높이 별나라에 살으셨도다

 

사랑의 창끝으로 찔리시어서

데레사 막달라가 신음하였고

막달라 죽지않고 고통받기를

데레사 고통이나 죽음원했네

 

십자가 요한으로 알려지신분

천대와 고통받기 원이셨어라

언제나 어디서나 십자가만이

영광과 위안이며 즐거움이라

 

허다한 온갖고초 겪으신후에

이제는 하느님을 누리는분들

당신들 뒤따르는 저희도함께

똑같은 상급들을 받게하소서

 

가르멜 여왕이신 동정마리아

성모께 태어나신 성자예수님

성부와 성령함께 영광찬미를

영원히 무궁토록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기도

후렴 1 주님께서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라고 하셨도다.

 

시편 14(15)

주님 앞에 나갈 이 누구인가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입니다 (히브 12,22).

 

주여 당신 장막에 묵을 이 누구오리까 *

거룩한 당신 산에 살 이 누구오리까.

허물없이 살아가며 의를 하는 이 *

마음속에 진리를 품은 사람이외다.

 

제 혀로 하리질 아니하는 이

벗에게 해로운 일 아니하는 이 *

이웃을 비방하지 않는 사람이외다.

악한 자를 눈 아래 얕이 보아도 *

주를 섬기는 이면 존경하는 그 사람이외다.

 

해 돌아올 맹서라도 어김없이 지키는 이 *

길미를 받으려고 돈을 놓지 않는 이,

무죄한 이 다칠세라 뇌물 받지 않는 이오니 *

이같이 하는 그 사람은 쓰러질 리 없으오리다.

 

후렴 주님께서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라고 하셨도다.

후렴 2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친구라고 부르나니,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로다.

 

시편 111(112)

의인의 행복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로움과 진실입니다(에페 5,8-9).

 

복되다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이여 *

당신의 계명을 큰 낙으로 삼는 이여.

그 후손은 세상에서 강성하리라 *

의인의 자손은 축복을 받으리라.

 

재산과 부요함이 그의 집에 있고 *

그 의로움이 항상 남아 있으리라.

인자하고 자비롭고 의로운 그는 *

어둠 속의 빛처럼 바른 사람을 비추도다.

 

복되다 인정 있고 꾸어 주는 사람 *

올바로 자기 일을 처리하도다.

흔들림이 항상 그에게 없고 *

언제나 의인으로 기억에 남기리라.

 

언짢은 소식에도 그는 아니 놀라니 *

주께 바라는 그 마음 든든하여라.

그 마음 굳세어서 겁을 모르리니 *

마침내 그 원수들의 망신을 보리라.

 

그는 없는 이에게 기꺼이 나눠 주어도

의로움은 그대로 항상 남아 있으리니 *

영광 속에 그 이마가 높이 쳐들리리라.

악한 자 이를 보고 울화를 터뜨리며

이를 갈면서 죽어 가리니 *

악한 자의 탐욕은 스러지고 말리라.

 

후렴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친구라고 부르나니,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로다.

후렴 3 하늘에 있는 많은 무리가 내는 큰 목소리 같은 것을 들었나니,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능은 우리 하느님의 것이로다.”

 

 

찬 가 묵시 4,11; 5,9.10.12

구속된 이들의 찬가

 

주님이신 우리 하느님 *

당신은 영광과 영예와 권능을 누릴 만한 분이시니이다.

당신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

만물은 당신 뜻에 의해 생겨났고 또 존재하나이다.

 

당신은 두루마리를 받으실 자격이 있사옵고 *

봉인을 떼실 자격이 있나이다.

당신은 죽임을 당하셨고 *

당신 피로 값을 치러,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과 나라로부터 *

사람들을 구해 내셔서 하느님께 바치셨나이다.

 

당신은 우리로 하여금 한 왕국을 이루어

우리 하느님을 섬기는 제관이 되게 하셨으니 *

우리는 땅 위에서 다스리리이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권능과 부귀와 지혜와 힘과 *

영예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자격이 있나이다.

 

후렴 하늘에 있는 많은 무리가 내는 큰 목소리 같은 것을 들었나니,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능은 우리 하느님의 것이로다.”

 

성경소구 로마 8,28-30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뽑으신 이들을 당신의 아드님과 같은 모상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아드님께서 많은 형제 가운데 맏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미리 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셨고, 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셨으며, 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응송

의인들은 기뻐하고 춤추는도다. * 하느님 앞에서.즐기고 즐기는도다.

하느님.

영광이. 의인들은.

 

성모의 노래, 후렴 너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랐으니, 복을 백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으리로다.

 

청원기도

형제 여러분, 우리 어머니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도움으로, 가르멜의 성인들의 전구를 통해 우리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님께 청합시다.

주님, 진리 안에서 저희를 성화시켜 주소서.

당신의 신자들을 가르멜에 부르시어, 사랑의 길로 더욱 친밀히 당신을 따르게 하신 주님,

저희가 사랑으로 당신의 교회에서 진리를 행하게 하소서.

하늘나라에서 당신과 함께 있는 저희 가족들을 영원히 서로 사랑하게 하신 주님,

저희 공동체에 당신의 평화를 주시어 한마음과 한뜻이 되게 하소서.

저희 성인들로 하여금, 동정 마리아의 뜻에 의탁하여 삶으로 그분의덕을 드러내도록 하신 주님,

저희 삶의 표본이신 당신 어머니의 이름과 보호 아래에서, 저희가 항상 새로 운 삶으로 나아가도록 저희 회의 정신에 충실하게 하소서.

교회 안에 가르멜회를 일으키시어, 기도와 극기 중에 당신과의 합일을 추구하며 관상 생활의 보화를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주게 하신주님,

저희가 아빠, 아버지라고 외쳐 부르게 하신 당신 성령의 깨우침을 귀 여겨 들으며, 신자들을 기도 생활로 끊임없이 초대하도록 하소서.

저희 성인들의 면류관이시며 영원한 상급이신 주님,

세상을 떠난 저희 형제자매들이 하늘나라에서 당신과 함께 끝없는 즐거움을 누리게 하소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침기도

주님, 저희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보호와 가르멜회 모든 성인들의 전구로 저희를 도우시어, 저희가 그들의 모범을 충실히 따르며 기도와 사도직으로 당신 교회에 봉사하게 하소서. 성부와.

 

 

 

출처 : 한국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관구 전례참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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