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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스크랩] 기도의 위대한 스승들



        기도의 위대한 스승들

        "기도는 다른 어떤 것보다 집중하는 데세 시작된다. 그러므로 집주에 대해 염려해야 한다. 등잔에 심지가 없어서는 안 되는 것 만큼이나 집중 력은 기도에서 불가피하다."(Filocalia) "기도중에 정신이 마음을 지키게 해야 할 것이며, 멀리 떠나지 않고 마음속 가까이에 맴돌게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하느님께 기도 를 올려야 할 것이다."(Simeone il Nuovo Teolgo, Sermone 68)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어떤 때는 정신이 하느님의 현존을 끊임없 이 기억하고 하느님께 순응하면서 작용한다. 또 어 떤 때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쁨의 불꽃을 당기며 예수께 청을 드리고 주님을 흠숭한다. 두 가지 모두 기도에 속한다."(Gregorio il Sinaita) "바람이 잘 불면 노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만일 내적인 기도를 드리고 기도가 끊임없이 자발적으로 흘러나온다면 기도하기를 소흘히 하지 않을 것이며 기도책에서 손을 떼지 않을 것이다."(Gregorio il Sinaita) "만일 주님께서 밤이건 낮이건 순수하고 열정적인기 도를 너에게 맛보게 하셨다면 너의 일상적인 기도를 합치고 또 네 힘을 다해서 주님이신 하느님께 순응 하도록 힘써라 그러면 성령께서 네 마음을 비추어 주 시리라. "기도를 배우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하 는 것은 기도에 대해 아주 무지하다는것을 깨닫는 것 이다." (Abba Filemone) "머리에서 마으으로 내려오라."(Teofano il Recluso) "네가 만일 참된 기도를 하기 바란다면 용기를 갖고 고집스러울 정도로 항구히 기도하라. 그러면 하느님 께서 너의 착한 뜻을 보시고 참된 기도의 선물을 주 실 것이다."(San Macario) "중요한 것은 하느님 앞에서 정신차려 머무르는 것이 다. 지성으로 하느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마 음으로는 하느님께 이르게 될 것이다."(Teofano il Recluso)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

    베드로처럼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고백하면서 오늘도 그물을 다시 던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 멘 !


          

     





    출처 : 가르멜의 산길 Subida Del Monte Carmelo
    글쓴이 : 월천lyy193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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