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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추나운동

[스크랩] `로리의 건강한 밥상`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보아요~

 

 

안녕하세요~ 농촌진흥청 블로그 기자단 9기 전유나입니다.

 

제가 몇 달 동안 혼자 자취생활을 하면서 무엇보다

아침·점심·저녁밥을 해결하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었는데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주로 인스턴트 음식을 먹었고,

그러다 보니 건강한 식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ㅠㅠ

 

다들 전문가가 직접 식단 조절을 해줬으면 하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인 맞춤형 영양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여

만든 ‘로리의 건강한 밥상’ 어플입니다.

 

다운로드하신 후 열기를 눌러주시면 개인정보 입력란이 나오는데요,

여러분의 신장, 체중, 활동정도 등 정확하게 입력해주면,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필요열량(kcal)을

계산해주며 권장 식단을 추천해줍니다.

 

 

전 제가 입력했던 정보를 가지고 저에게 맞는 1900 kcal 식단을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간식까지 로리가 차려줬어요.

 

 

여기서 먹음직한 밥 사진을 터치하시면 기능버튼이 나옵니다.

 

기능 버튼에는 ‘상세정보’, ‘메뉴 넣기/바꾸기’, ‘메뉴비우기’로

상세정보는 선택된 음식의 1회 식사량과 열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 바꾸기는 선택된 메뉴를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또, 음식의 양을 10%~ 200%까지 얼마나 먹을 것인지

스스로에게 맞춰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비우기는 선택된 메뉴의 음식을 뺄 수도 있답니다.

 

 

끼니별로 영양정보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하루 영양정보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나트륨의 권장량인 1일 2,000mg 미만이지만,

우리 한국인들은 그에 2~3배의 양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 걸릴 수 있답니다.

 

이 어플은 나트륨의 양을 수치로 보여주어

트륨의 양을 조절하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국이나 찌개의 국물을 남기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국물을 한약처럼 다 마시지 마세요!

 

 

계산된 데이터에 맞춰 직접 식단을 차릴 수도 있어요.

이뿐만 아니라 영양과 건강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도 제공됩니다.

 

전 애플리케이션 담당자이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기능성식품과 김세나 연구사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로리의 건강한 밥상’이란 어플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농촌진흥청에서는 5년에 한 번 씩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발간하고 있는데, 주로 국가식량정책 및 영양·건강 정책 수립, 단체급식 식단 작성 등 식생활의 지침서 등 으로만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사용자들이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생활 속에서 좀 더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민 끝에 우리가 친근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접목시키고자 하였고, 이에 수록된 정보를 스마트폰에 담아 과학적인 영양정보 제공을 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로리의 건강한 밥상’입니다.

 

‘로리의 건강한 밥상’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정립시켜주고, 나아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본 어플 뿐만 아니라, 임신⋅수유부를 위한 “아기와 톡”, 어린이를 위한 “푸드아바타”, 당뇨⋅고혈압⋅골다공증⋅비만 질환 관리를 위한 “매일매일건강게임”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 자신의 상황에 알맞은 어플을 활용한다면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입니다.

 

 

Q. 저도 음식 하나하나 칼로리를 생각하면서 먹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칼로리를 생각하면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어려운데 그래도! 꼭 칼로리를 체크하며 먹어야 되는 필요성은 무엇입니까?

 

A. 각각의 개인은 자신의 나이, 성별, 키, 몸무게, 활동 정도에 따라 하루에 섭취해야 할 칼로리가 다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면 비만을 비롯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지나친 음식 섭취 제한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칼로리보다 적게 섭취하는 것 역시 저체중, 골다공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로리의 건강한 밥상”에서는 나이, 성별, 키, 몸무게, 활동 정도를 입력하면 본인이 하루에 섭취해야 할 칼로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이에 맞춰 음식을 섭취한다면 과잉된 칼로리로 인한 여러 질환을 예방 또는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재 제 친구가 다이어트 중이라며 식단조절이 필요하다 해서 제가 이 어플을 추천해줬습니다. 자기 몸에 맞는 계산 된 칼로리가 정말 유용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제 친구뿐 아니라 식단조절이 필요한 친구들이 이 어플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은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 필요에너지에 맞추어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하루 필요에너지는 개인의 성별, 키, 나이, 비만도에 따라 건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정도의 칼로리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음식을 섭취하면 저체중 또는 과체중을 피할 수 있습니다.

 

“로리의 건강한 밥상”에서는 자신이 직접 밥상을 차려보고 이를 평가해볼 수 있으므로 나에게 필요한 음식의 양이 얼마나 될지 가늠해보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습관을 길들인다면 어플을 좀 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외식 증가와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 잘못된 식생활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질환이 주변 현대인들에게

만성질환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로리의 건강한 밥상’ 어플로 자신에게 맞는 균형 잡힌 식단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누리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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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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