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아픔은 우리 한계의 실존의 경계를 넘는 초대 외로움의 상처는 그랜드 케니언, 곧 우리 실존의 표현에 생긴 깊은 절벽이자 우리에게 아름다움과 자기 이해를 제공하는 무한한 근원과 같다. 그리스도인의 생활방식은 외로움을 없애는 대신 값진 선물로 여겨 소중히 보호한다. 때때로 우리는 외로움에서 오는 고통을 피하려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즉각적 만족과 신속한 위안을 약속하는 가짜 신들의 함정에 빠지곤 한다. -「살며 춤추며」에서
|
출처 : 가르멜의 산길 Subida Del Monte Carmelo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메모 :
'강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허물어지는 것은 한 순간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0) | 2016.01.30 |
---|---|
[스크랩] 교황청이 선정한 영화 다시 보기 (0) | 2016.01.29 |
[스크랩] 외로움의 상처 -「상처 입은 치유자」 (2) | 2016.01.29 |
[스크랩]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0) | 2016.01.28 |
[스크랩] 딱 한번만 더..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0) | 2016.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