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 구역모임 연구 나눔 고 성 가르멜산의 성모 재속회 / 최장명 아기예수의 아네스 | |
일시 |
2016년 1 월 3 일 일요일 오후 3 시 |
범위 |
가르멜의 산길 8-11장 |
어느 어두운 밤에-------1,2장 사랑에 타 할딱이며------14장 좋을씨고 행운이여-------15장 알 이 없이 나왔노라 내 집은 이미 고요해지고
8장 앗음 과 끼침 중 어둡게 하고 눈멀게 함 1-4, 제욕에 사로잡힌 영혼은 어둠과 눈멈에 사로잡힘 -하느님의 모습을 맑게 받아들이지 못한다.-욕은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장님이 되게 한다. 욕은 그 자체가 장님인 까닭이다. 영혼의 수확을 얻기 위해서는 제욕을 끊음이 필요한 것이다. 5. 씻음(벌, 고치심)으로써 없애주시리라 6-7. 총명한 재질도 하느님께 받은 은혜도 믿을 것이 못 된다. 처음엔 조심한 것이 사실이겠지만, 거절하지 않은 탓으로 점점 이성의 눈이 흐리다가 멀어버렸다.---솔로몬 선과 악의 차이를 그토록 명철하게 갈라내던 사람도 저 지경이 되었거늘, 우리같이 너절한 사람에게야 끊어지지 않은 제욕이 무엇을 못 하겠는가? 욕에 눈이 먼 사람은 진리와 진리에 가까운 것의 한가운데에 있으면서도 어둠 속에 있는 것처럼 보지를 못하는 것이다.
9장 영혼을 더럽힘 1-6영혼과 물질로 된 피조물과의 차이는, 맑디맑은 액체와 더럽디 더러운 진흙과의 차이보다 훨씬 더하다. 7.어떠한 욕이 되었든, 비록 그것이 아주 작은 불완전에 지나지 않더라도, 항상 영혼을 때 묻히고 더럽힌다
10장 야위고 상처끼침 –미지근하게 약하게 1-3'여러분의 허리는 동여 메어야 합니다."(루가 12, 35)라고 말씀하셨으니, 그 허리는 여기서 욕을 의미한다. 사실 이 욕은 언제나 피를 빠는 거머리와도 같으니, "거머리에게는 딸이 둘 있어, '더 주세요! 더 주세요!'(하고 보챈다)."(잠언 30, 15) 4.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덕을 얻으려는 마음과 힘을 쓰지 않는 까닭은, 하느님께 대한 순수한 욕과 정을 가지지 않는 데에 있다.
11장 합일에 도달하기 위해 작은 욕 모두 다 없애야 함 1-2 의지적 욕은 비우고 없애야 한다 하느님과의 합일 상태란 영혼이 의지로써 하느님의 의지에 전적으로 변화되는 데에 있고,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하나도 없이 매사에 당신의 뜻대로만 움직임. 3."의인은 일곱 번 쓰러져도 일어난다."(잠언 24. 16) 아무리 작은 죄라도 이를 끊지 않으면, 단 하나라도 합일에 지장이 된다. 4-5.용기라야 한 번 휙 나는 것, 집착의 줄을 끊어버리는 것, 달라붙은 저 빨판상어를 떼어버리는 것. 감각의 맛과 욕을 처음부터 끊지 않고, 고요 안에서 하느님을 위한 자기를 지키지 않은 까닭에 하느님의 얼과 맛, 거룩한 고요가 비게 되고, 영성 수련에 있어 기쁨과 꾸준함은 점점 사라져서 마침내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까지 한다. 6-8 하느님께 가려는 영혼이 얼마나 일체에서 이탈해야하는가를 깨우쳐 주십니다 | |
성찰 및 결 심 |
성 찰 : 용기라야 한 번 휙 나는 것, 집착의 줄을 끊어버리는 것, 달라붙은 저 빨판상어를 떼어버리는 것.
깨 달 음: 고요 안에서 하느님을 위한 자기를 지키지 않은 까닭이다. 하느님께 가려는 영혼이 얼마나 일체에서 이탈해야하는가를 깨우쳐 주십니다 성요한의 말씀 –욕을 이기지 못하는 자야 말로 정말 나쁜 사람 결 심 : 영혼의 수확을 얻기 위해서는 제욕을 끊음이 필요한 것이다. |
기도 |
예수님 당신께 청하오니 제가 당신께 다가가는 데 방해되는 모든 것을 저로 부터 치워주시어 저자신을 잘 알게 저를 도와 주소서-----씻음(벌, 고치심)으로써 없애주시리라 |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입니다."(15,14)
"불이 떨어져서, 태양을 보지 못하였다."(시편 57,9)
다윗은 "제 죄악들이 저를 따라잡아, 더 이상 볼 수도 없나이다."(시편 39, 13)
다윗은 "제 영혼이 몹시도 떨고 있나이다."(시편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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