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 구역모임 연구 나눔 고 성 가르멜산의 성모 재속회 / 최장명 아기예수의 아네스 | |
일시 |
2015년 12 월 6 일 일요일 오후 3 시 |
범위 |
가르멜의 산길 4-7장 |
어느 어두운 밤에-------1,2장 사랑에 타 할딱이며------14장 좋을씨고 행운이여-------15장 알 이 없이 나왔노라 내 집은 이미 고요해지고 4장 '감성의 어둔 밤' = 욕 끊기를 거쳐야 함 1.하느님과 하나가 되고자 모든 것에 대한 욕 끊기와 맛 없애기의 밤 –먼저 어둠을 떨쳐버리지 않으면 빛을 받아들이지도 빛날 수도 없다. 2-3."땅을 내려다보니 끝없이 거칠고 하늘을 쳐다보니 깜깜합니다.“집착을 깨끗이 씻어버리기까지는, 이승에서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영혼의 순수한 변성을 얻지 못하고 저승에서도 맑은 직관을 얻지 못할 것
4. 집착하는 영혼는 하느님의 무한유와 절대로 결합되지 못함의 6가지 예 –세상에서 품을 수 있는 모든 애념 가) 피조물의 모든 미는 하느님의 무한미와 견주어 볼 때 더없는 추물 나) 피조물의 모든 우아함과 수려함도 하느님의 매력에 비기면, 볼품없고 볼썽사나운 것이다 다) 이 세상 피조물의 온갖 선은 하느님의 무한선에 비겨, 악이라 부를 수 있다. 라) 이 세상의 모든 지혜 및 인간 재능을 하느님의 무량하신 예지와 견주면, 순수 지극한 무지다. 마) 이세상의 모든 주권과 자유를 하느님 영의 주권과 자유에 비기면, 그것은 가장 심한 종살이, 고생살이, 볼모살이다. 바)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는 하느님인 가멸짐에 비기면 지극한 빈곤과 비참----달,달을 가르키는 손 5장 매사에 있어 욕 끊기의 어둔 밤을 거쳐 하느님께 나아가는 것이 영혼에게 얼마나 필요한가 1-6 하느님께로 가고 오르는 길은 으례 욕을 끊고 그치게 하는 조심성이라야 하고, 또 이를 빨리 서두를수록 그만치 빨리 당신께 도달하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제 아무리 덕을 많이 닦는다 할지라도, 욕이 살아 있는 한 도달이란 있을 수 없다. 완덕을 위한 덕이 없기 때문이니, 완덕이란 영혼이 모든 욕을 끊고 벗고 비우는 데 있다. 7.산에 오르려면 자기 스스로를 제단으로 삼아서, 하느님께 순수한 사랑과 찬미와 순수한 공경의 제사를 올려야 하는데, 산의 정상에 오르기에 앞서 이 세 가지를 완전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다른 신(애념과 애집)들을 모두 버릴 것, 둘째 자신을 깨끗이 할 것-우리가 말하는 감성의 어둔 밤, 일상 욕을 끊고 뉘우치면서, 욕이 마음에 끼친 찌끼까지 말끔히 씻으라는 뜻, 셋째 옷(사랑)들을 바꿀 것(창세 35,2).-묵은 옷을 새 옷으로 바꿔 입히신다는 뜻 하느님께서 계시는 곳에는 다만 하나의 욕망밖에 용납지 않으시고 원치 않으시니,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법을 지키려는,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가려는 마음이다. 바야흐로 인간의 일함은 하느님의 일함으로 바뀌는데 이것이야말로 합일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주님의 법을 지키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 외에 다른 욕심이 없는 영혼이, 스스로의 안에 이 법과 지팡이만을 지니고 일체 딴것을 가지지 않을 때, 자기 안에 참다운 만나를 간직하는 참다운 궤가 되기 때문이다.
6장 욕이 영혼에 미치는 두 가지 주된 해- '앗음'과 '끼침' 1-5. 그 하나는 하느님의 얼을 앗아버림이다. 둘째는 욕이 깃들이고 있는 영혼에게 피로와 고통(7장)과 어둠(8장)과 더러움(9장) 그리고 야윔과 상처를 끼침(10장)이다. 제욕이 마음을 피로에 지치게 함이 분명하다.
7장 - 피로와 고통 1.그를 족치고 괴롭게 함-들릴라의 저 욕 2. 저 천하 장사 삼손이 한번 원수의 손에 떨어지자 어느덧 힘은 가시고 눈알은 뽑혀지고 몸은 묶이어 맷돌질을 해야 했으니, 그 고통과 슬픔은 여간한 것이 아니었다. 욕이라는 원수가 그 안에 살고 승리를 거두면 영혼도 이와 마찬가지로 야위고 장님이 된다. 3-4. 마음이 기름지다 함은 피조물의 온갖 맛을 벗어난다는 것이니, 피조물은 마음을 괴롭히고 하느님의 영은 힘을 돋구어주기 때문이다. | |
성찰 및 결 심 |
성 찰 : 인간의 일함은 하느님의 일함으로 바뀌는데 이것이야말로 합일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다.-하느님이 원하실 때까지 기다려라--- 순명 겸손 인내
깨 달 음: 마음이 기름지다 함은 피조물의 온갖 맛을 벗어난다는 것이니, 피조물은 마음을 괴롭히고 하느님의 영은 힘을 돋구어주기 때문이다.
결 심 :모든 것 끊어 산 아래다 버려둠 1.다른 신 버림 2.깨끗이 3. 옷 바꿀 것 |
기도 |
제게 은혜를 내리시어 당신의 나라를 주시옵소서 .나를 당신 것처럼 당신 뜻대로 이루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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