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치아가 부실 하시니 반찬이 늘 김구이
다진 바찬이다. 그중에 잘드시는게 명란젓갈을 잘 드시어
자주 사다가 드리는 편인데 동생 시댁 어른들은 생것이 어른들에게
아니 좋다며 쩌서 드린다고 하며 말을 하길레 나도 생것만
드린게 죄송도 하고 해서 두부를 곁들여 쩌보았다.
명란젓갈의 효능
비타민E와 A 토코페롤이 많이 들어 있어
생식기능정상화와 노화방지 치매예방에 좋은
DHA와 수용성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는
고급 발효 젓갈이란다.
명란젓하나를 꺼내어 잘게 자른후
접시에 담아
참기름좀 부어 주고 통깨로
너무 간단한 반찬이
지송했죠
다진청량초 두부1/3모 명란젓2줄을
두부는 물기를 꼭짜주고
명란젓을 흐트려준다.
같이 고루 섞어 주물러주고
적당한 용기에 담아 쩌준다.
다 간이된 두부 명란젓이라
별도의 간은 필요치 않고 쩌서만 내면
명란젓갈찜이 완성된다.
맛도 순해 노인 아이들도 먹기에 적당하다.
될수있는한 젓갈을 사먹지 않으려 해도
늘 먹던 찬에는 손이 아니 가시니
자연 한번씩 사다드려지는 젓갈들이
먹으면서도 마음은 항상 조심스러워진다.
출처 : 마음은 임금님밥상
글쓴이 : 엄마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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