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아직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게 될 것을 보는 것이다.
프랑스의 작가 샤를 페기에게 희망은 가장 중요한 덕,
“아마도 유일하게 중요한 덕”이다.
하느님께서 가장 마음에 들어 하시는 것이 희망이다.
믿음은 저절로 온다고 페기는 생각한다. 그러나 희망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희망을 가진 “사람은 커다란 은총을 구하고 받았음에 틀림없다.”(페기, 22)
“희망은 아직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게 될 것을 보는 것이다.
희망은 아직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게 될 것을 사랑한다.”(페기, 25)
왜냐하면 어린아이, 외형상 아무런 힘도 없는 아이,
아직 순진무구하고 단순하며 맑고 밝은 어린아이가
희망을 가장 잘 비추어 주기 때문이다.
-안젤름 그륀, 「믿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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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래도 밤이어라 Aunque Es De Noche
글쓴이 : 정원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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