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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스크랩] ‘성사적 용서’로 자신과 새로운 관계와 화해함

 

 ‘성사적 용서’로 자신과 새로운 관계와 화해함


‘성사(聖事)적 용서’는 권능에 가득 찬 하느님 말씀과 그 사랑을
통해(어쩌면 나만 아는) 잘못되고 실패하고 사악한 내 과거 전체를
제거함을 의미한다.

하느님 사랑은 인간이 저지르는 가장 사악한 죄악보다 무한히 더
위대하다. 이런 신앙을 지니고 행동하는 사람은 구원과 정화,
그리고 마음의 무거운 짐에서 해방을 느낄 것이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힘이 다시 솟아오르는 것을 느낀다.
모든 것이 갑자기 새로운 모습을 띠게 된다.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에서



 

세례성사를 받고 첫 고백성사를 하고 나온 후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해방되었다는 마치 얼룩진 흰 옷이 말끔히 누부시게 새하얗게 내면의 때를 씻고 상큼하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유로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교회의 아리아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 맨발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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