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 오페라 '리골레토' 중 제3막에 등장하는 아리아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muta d'accento, e di pensiero. Sempre un amabile, leggiadro viso, in pianto o in riso, e menzognero.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muta d'accento, e di pensier e di pensier, e di pensier
E sempre misero, chi a lei s'affida, chi le -confida, mal cauto il core! Pur mai non sentesi felice appieno chi su quel seno non liba amore! La donna e mobil, qual piuma al vento, muta d'accento e di pensier, e di pensier, e e di pensier!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눈물을 흘리며 항긋 웃는 얼굴로 남자를 속이는 여자의 마음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 변합니다 변합니다 아~~~~ 변합니다
그 마음 어디에 둘곳을 모르며 항상 들뜬 어리석은 여자여 달콤한 사랑의 재미도 모르며 밤이나 낮이나 꿈속을 헤맨다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 변합니다 변합니다 아~~~~ 변합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가 위고가 쓴 희곡 '방탕한 왕'을 바탕으로 하여 1851년에 완성한 오페라 <리골레토>중, 3막에서 호색한 만토바 공작이 군복 차림으로 자객 스파라푸칠레의 주막에서 의기양양하게 부르는 노래이다. 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이 오페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리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