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타리/침묵

[스크랩] 자신을 벗어남으로써 주님 사랑 안에 이르고 새로운 삶을 영위

 

 

 

우리는 자신을 벗어남으로써 주님 사랑 안에 이르고 새로운 삶을 영위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던 분이 아니라면 

 과연 누가 이런 사랑을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을 벗어남으로써 그 사랑 안에 이르고 그 사랑과 더불어 완전한 새로운 삶을 영위한다. 방랑생활을 했던 파리의 넝마주이 신부 아베 피에르는

“우리는 향주덕인 믿음 ․ 희망 ․ 사랑을 역(逆)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사랑으로 시작한다. 그러면 믿음이 편안해지고, 우리 삶이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희망이 싹튼다. 이런 희망을 통해 설명하기 어려운 하느님 사랑에 대한 믿음이 자란다.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에서



하느님 사랑을 듬뿍 느껴라.
그러면 자신을 사랑할 힘을 얻게 되고,
다른 사람들을 하느님 사랑으로 깊이 사랑할 수 있다. 

 

 

* *


구스타프 클림트 [삶과 죽음] 1916

말러 / 교향곡 2번 c 단조 "復活"

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