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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스크랩] 뒤늦게야 완벽한 이상이란

 

 

 

 

젊은이들의 사랑

젊은이는 누구나 불안한 마음과 보이지 않는 근심에 차 있다.
아직 삶이 하나로 통합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장 눈앞에 닥치는
것들을 해결하기에도 급급하기 때문에 인생의 전반적인 목표와
목적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들은 이 불안한 상태를 탈피하려고 심리학자들이 ‘초자아’라고
부를 만한 것을 자주 상상한다. 이것은 자신과는 다른 형상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완성시키고 통합으로 이끌어 줄 형상
이다.
 
‘초자아’는 인격의 완성을 위해 스스로 되고 싶어 하는 존재
이면서도, 결코 거기 도달할 수 없을까 봐 두려워지는 존재이다.
                             -풀턴 J. 신,「행복에 이르는 길」에서



 


젊은이들은 자기를 완성시켜 줄 이상형을 찾아다닌다. 
그러나 뒤늦게야 완벽한 이상이란 신뿐임을 깨닫는다. 
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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