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룹명/샐러드 , 소스

[스크랩] [참치샐러드] 참치캔과 참나물의 만남~참치샐러드

 

 

오늘 아이가 근처로 견학을 갔는데..더울것 같아 걱정이네요..ㅎㅎ

시원한 물을 싸주긴 했지만서도..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어요 ㅡㅡㅋ

처음 하복 입고 가는 아이를 보고있자니..참...묘한 기분..

 

언제 저렇게 컸지? 라는 그 기분..ㅎㅎ 아마 전 이 기분을 오래오래 느낄 것 같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크는게 너무 아까울 정도로...아이랑 함께하는 시간들이 너무 소중한거 같아요.

 

오늘은 평소 즐겨먹는 참나물과 참치캔을 이용한 샐러드에요. ㅎㅎ

참나물은 생채로 먹기에 좋은데요..

아삭하면서도 그 향긋함이 샐러드에 사용하기 너무 좋은거 같아요.

 

다만..참나물의 맛이 강하다보니..아무래도 드레싱은 오리엔탈이라던지 마요네즈가 안들어가는 드레싱이 어울리는거 같아요

^^

 

-오늘의 요리법-

참치1캔, 참나물 1줌, 노랑빨강 다진파프리카 2큰술씩
드레싱 : 간장 2큰술, 물 2큰술, 사과식초 1큰술반, 요리당 2큰술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이 들어가서 오리엔탈 드레싱이라고도 하지요~

 

원래는 여기에 오일을 넣어줘야 하지만~

오늘 컨셉을 잡기로는 건강샐러드라서~오일 제외..

물론 오일이 나쁘다는거 아닙니다만~

 

그냥 기름기없이 담백하게 즐기고 싶었어요 ㅎㅎ

 

미리 만들어준뒤에 드레싱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해줍니다.

 

 

 

참치캔..큰건 아닌데...그람수가 몇그람인지 까묵었어요 =ㅁ= 대략 150g정도인거 같은뎅..

 

참치캔뚜껑 톡 따서~

체에 받쳐서 기름기 흘려보내공~

뜨거운 물 부어서..기름기 확실히 제거 후에~~~

 

키친타월에 올려서 물기 쪼옥 빼줍니다.

 

아니면 팬에서 물기없이 볶아내는 방법도 있어요~~~~~

 

 

 

참나물은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놓고~

파프리카는 다져놓습니다.

 

이외에 방울토마토나 일반 토마토, 양파, 당근, 오이등~다아 잘 어울린답니다.

 

저는 그냥 참나물을 기본으로 파프리카만..ㅎㅎ

색감이 예뻐서용^^;;;;

 

 

참나물 위에 다진 파프리카 뿌리듯 올려주고~

여기에 물기 쏘옥 빼준 참치 올리고~~~

드레싱은 먹기 직전에 뿌려먹기 위해서 용기에 담아서 내가면 끝이랍니다.

 

전 샐러드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

 

근데..왜........풀떼기를 사랑하는데도..제 체질은 왜 이럴까요 ㅠ-ㅠ

 

 

 

 

 

 

참나물과 오리엔탈 드레싱의 강력한 맛에~~~

참치 특유의 향과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고소하니 괜찮더라구용..

 

요거 나름 건강샐러드랍니다.

기름기 없지요~싱그러운 그린 참나물과 파프리카 들어가지요~

참치도 기름기 쏘옥 빼서 들어가지요..ㅎㅎ

드레싱 역시도 요리당 좀 들어가는 것 외엔~~~정말 깔끔하니 칼로리 낮아요~~~

 

요거..여름철 건강 샐러드~다이어트 샐러드로 참치샐러드 권해드립니다.

 

참치샐러드하니까 냉동참치같은것을 사용해도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솔직히 요런 스타일이 좋아요..

불 안써도 되공..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지니까용^^

 

밥상 위에 올려도 괜찮을것 같은 참치 샐러드~

오늘 한접시 어떠세용?

 

**소중한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