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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육간의 건강

[스크랩] 오직 고요 속에 ‘나’를 두고 .......| 『 완덕의 길』


         

 

 

오직 고요 속에 ‘나’를 두고 ‘나’안에서 당신을 보면 그만인 것


“영원하신 아버지와 이야기하고 싶고, 같이 즐기고 싶고, 구태여 
하늘로 올라갈 것도 큰소리로 말할 것도 없는 이 진리를 아는 것이 
대단찮은 일이라고 여기는가?
  
여러분이 아무리 낮은 소리로 말하더라도 주님은 우리 곁에 계시니 
우리 말소리를 들으실 것이고, 주님을 찾아가는 데에는 날개가 필요 
없을 것이다. 오직 고요 속에 ‘나’를 두고 ‘나’안에서 당신을 
보면 그만인 것이다.”(데레사,「완덕의 길」, 28,2)
                                          
 

말이 쉽지 ‘고요’라는 개념은 물리적인 고요가 아니고 내면의 
고요인데, 사실은 마음과 영혼이 회개를 통해 정화되어 은총으로 
주님이 거하시는 장소가 내면의 고요입니다.
깊은 산골 맑은 호수풍랑이 쉴 사이 없이 일 때나, 먹구름이 
끼인 날엔 아름다운 산 그림자가 흔적도 없다가 호수가 고요해지면 
산과 파란 하늘이 호수에 담겨져서 노닐다 갑니다.

 



 

Angelus Domini …

                                                                                                                                      

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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