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의 사람 나랑 더 잘 맞는 사람을
찾아 떠난다는 건 꽤나 어리석은 일로도 느껴진다. 물론 세상 어딘가에는 나랑 무척 잘 어울리는 근사한 사람을 별똥별 떨어지듯 우연히 만날 수도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건 나와 맞는 부분이 있다고 믿었던 사람들과의 인연을 잘 이어가는 것이다. 새로운 사람 100명 만날 시간에 기존의 인연 10명을 10번 만나면 관계의, 삶의 다른 깊이를 점점 더 잘 알 수 있다. - 정지우의 《사람을 남기는 사람》 중에서 - * 만 사람보다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하면 그 안에 담긴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미움, 아픔, 참음, 기다림, 그 모든 감정이 교차되는 과정에서 인격도 깊어지게 됩니다. 사람은 자신을 믿어주고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운명을 겁니다. 심지어는 그를 위해 자신의 존재도 바칩니다. 진정한 나의 사람이라 믿을 때 가능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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