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변호자, 수호자로
영화로운 성 요셉을 골라
그분에게 열심히 기도드렸습니다....
이 영화로운 성인의 전달하심으로
하느님이 내게 베푸신 은총이나
나를 영육간의 위험에서 구해주신 일들은
실로 놀라울 정도입니다....
나는 이 성인의 축일을 되도록 정성들여
장엄하게 지내려고 힘썻습니다."
(자서전 6장 8절)
데레사 가르멜은
성녀 데레사의 모범과 가르침에 따라...
동정마리아의 배필이며 기도의 스승이신 성요셉을
특별한 애정으로 공경한다.
수녀들은 성인을
교회와 우리회의 선견지명있는 수호자로 모시며
그분의 전구에 의탁할것이다.(회헌 59조)
성요셉...!!
그가 할수 있는 보람있는 오직 한가지 일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행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요셉의 아들인 예수님을 키우는 일
- 하느님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신바를 행하는 것이다.
그는 마리아처럼 성경을 알고 있었으며,
구세주는 고통을 당할 사람이어야함을 알고 있었다 .
그러나 성경을 어느때, 어떻게,
그 고통이 시작되어야 하는지를
명확히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요셉과 마리아는 함께 믿음과 순명을 다했다.
오직...
요셉의 소명은
지상에서 예수님을 위하여
잊혀지는 것이었다.
<하느님께서 잊어버리신 사나이에서...>
출처 : 가르멜 산길 Subida Del Monte Carmelo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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