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strauss(1864-1949)
Vier letzte Lieder
(Four Last Songs) Op.150
01 Fruhling '봄'
1. Frühling (spring)
Hermann Hesse, text
In dämmrigen Grüten
Träumte ich lang
von deinen Bäumen und blauen Lüften,
von deinem Duft und Vogelgesang.
Nun liegst du erschlossen
in Gleiss und Zier,
on Licht übergossen
wie ein Wunder vor mir.
Du kennst mich wieder,
Du lockst mich zart,
es zittert durch all meine Glieder
deine selige Gegenwart!
어스름한 어둠 속에서
너의 나무와 푸른 미풍
너의 향기와 새의 노래 소리를
오랫동안 꿈꾸었다.
이제 너는 광채로 치장되고
빛을 담뿍 받아
경이처럼
내 앞에 펼쳐진다.
너는 나를 다시 알아보고는
다정하게 유혹하니
너의 복된 현존으로
내 온 몸이 떨리는구나!
독일을 대표하는 슈트라우스 전문 소프라노 안네 슈바네빌름스
Ofeo 첫 등장. 그녀는 아라벨라, 아리아드네, 크리소테미스, 그림자
없는 여인의 황후, 다나에 등 R. 슈트라우스 작품에 있어 수많은
주역을 맡아 왔던 만큼 그 자신감과 평가는 현재 최고조를 달리고 있다
올해 45세로 절정기에 이른 그녀의 목소리는 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매끄러우면서도 우수에 찬 소프라노 보이스가 슈트라우스의
풍부한 감성과 환상적으로 맞아 떨어진다. 그리고 2002년 부터
쾰른 규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와 쾰른 오페라극장의
음악 총감독을 맡고 있는 마르쿠스 슈텐츠와의 호흡도 최고조여서
녹음이 궁핍한 R. 슈트라우스의 새로운 오페라 녹음에 목말라 했던
애호가라면 꼭 들어보길 권한다. (음반 소개글)
Anne Schwanewilms, Sopran
Gürzenich Orchester Köln
Markus Stenz, cond
|
출처 : 그래도 밤이어라 Aunque Es De Noche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