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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오늘의 일상과 자연

[스크랩] [ ^♡^ ♪♬ 여름 연가 ♪♬ ^♡^ ]

 

                       6월의 뜨거운 태양아래 펼쳐진 꽃의 벌판에서 천국을 봅니다

 

                               [ ^♡^ ♪♬ 여름 연가 ♪♬ ^♡^ ]

나는 많이 웃으며 살고 싶습니다.

너무나 아까운 시간을 스스로 버리는 웃음이 없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시간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지금 웃고 있습니다.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행복은 내 안에 있고

맑은 흙 피리 소리처럼 황홀함에 빠져 버리게 하는 바로 주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커다란 창문에 스미는 따사로움이 있어서 마음이 따듯해지는 게 아니고

고운 심성을 만들어 주는 주님을 향한 따듯한 그리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이 있어도 맑게 흐르는 샘물처럼 시원한 소낙비가 되어 주는

주님이 있기 때문에 나는 행복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겁니다.

한여름 뜨겁게 달아오른 태양처럼 열정이 있는 삶으로 주님을 사랑할 겁니다.

 

 

                                    6월의 꽃들이 만드는 화려한 세상



출처 : 한국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최광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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