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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연구나눔

[스크랩] 데레사적 카리스마

 

 

 

 

   데레사적 카리스마

                                                 가르멜수도회의 성소와  사명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가르멜의 성소를 덧입게 된 재속 가르멜회 회원들은 가르멜의 성소와 사명에 대해서, 예수의 성녀 데레사가 받으신 신비적 은총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신들이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고유한 성소를 보다 깊이 이해

하고, 복음의 특별한 모습을 살려고 애쓰게 될 것이다. 성녀의 삶과 영적 체험은 하느님께서 마련해주신 것이므로,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회원들의 영적 스승이 되셨고, 지금도 회원들의 삶의 모범으로서 영감을 주시고 계신다.

 

하느님의 영광과 교회를 위해 가르멜 수도회를 온전히 봉헌하고 온 생애를 바치신 데레사 성녀의 삶은‘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라고 하느님 사랑으로 표현되는 관상기도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 라고 이웃사랑으로 표현되는 사도직으로 교회를 위한 헌신의 삶이다.

 

이것은 가르멜 수도회의 이상을 따라 살아나가는 재속 가르멜회 회원의 근원인 성소와 사명을 단적으로 규명해주는 가르침으로써, 재속 가르멜회 회원에게 있어 은총의 보배이자 자신을 구원해줄 십자가의 영광이다. 따라서

 

 재속 가르멜회의 성소는

이 세상에서 가르멜 수도회의 이상인 데레사적 카리스마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므로, 성녀가 앞서 가신 길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여 하느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이렇게 체험한 하느님의 사랑을 애덕실천의 삶을 통해 성장시켜 나감으로써 하느님의 뜻을 완성하는데 있다.

 

그리스도와의 일치와 교회의 선익을 위해 관상기도의 길을 충실하게 걸음으로써, 거기에서 흘러나오는 사도직으로 교회를 위해 가장 완전하고 가장 풍성한 열매를 맺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성화의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The Power Of Love (사랑의 힘)

 Vienna Symphonic Orchestra

                               

 

 

 

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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