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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스크랩] 연필 끝에 지우개를 붙여 놓는다.

 

 

 

 

연필 끝에 지우개를 붙여 놓는다.

 

 

사람들이 나를 비판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견디어 낼 수 있다.

내가 꼭 완전해야만 한다는 법은 없다.

어떤 사람이 벽을 쌓는다면

그것은 그들의 일일 뿐이다. 

 

내가 그들의 분노에 반응해야 할 필요도 없고

위협을 느낄 필요도 없다.  

논쟁에 휘말릴 때 나는 내가 계획했던 바를 지키면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잠시 물러나서 머리를 식힐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 어리석고 무의미한 일들로 다투곤 한다.

내가 오랫동안 기본적으로 지녀왔던 감정들이

다시 자극 받아서 화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알아차릴 수 있다.

 

이런 다툼에서는 벗어나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그것이 없더라도

나는 여전히 내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고 좋아할 수 있다.

 

사람들은 한 가지 이유로 해서

 연필 끝에 지우개를 붙여 놓는다.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려 한다.

 

내가 화났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내가 상처받았다거나 다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는

나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다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

 

내가 냉정을 지키는 한 나는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해

내 자신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

 

나 자신만이 유일하게

나를 화나게 만들 수도 있고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도 있다.

 

긴장을 풀고 일을 좀 천천히 처리할 시간을 가져라.

또한 너무 빡빡해져 있다고 느끼면

좀 물러설 시간을 취하라.

화가 나는 것은 하나의 신호이다.

내 자신과 대화하고 느긋해질 시간을 가져라.

 

위협을 느낄 필요가 없다.

긴장을 풀고 차분하게 자신을 가라앉힐 수 있다.

언제나 내가 능력 있고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확신이 들지 않거나 혼란스럽다고 느껴도 괜찮다.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통제하기란 불가능하다.

나는 단지 내 자신과

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만을 통제할 수 있을 뿐이다.

 

때때로 불확실하거나 불안하다고 느껴도 괜찮다.

내가 항상 모든 것,

모든 사람을 통제해야 할 필요는 없다.

 

 

                                          영원이라는 영원 앞에서 eternity중에서

                             저의 마음밭에 내려 놓은 좋은 글을 함께 드립니다.

 

 

 

 

 

Tosti

Ideale for voice &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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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한국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박호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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