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이야기

[스크랩] 내가 순백(純白)의 눈사람으로 변하여 행복하다면,




하느님께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하여

추하고 죄 많은 인간인 내가 되셨다는

사실 하나로

내가 순백(純白)의 눈사람으로 변하여 행복하다면,

나도 추하고 죄 많은 사람과 하나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천지가 나의 것이다.

경계가 없이 행복하다.

 

보이지 않는 추한 싸움은 있을 수 없다.

                                                            - 보나수사

 

 

 

 

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