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이신 교회의 마음” 속에서 저는 “사랑”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이 되겠습니다. 이래서 제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수 아기의 성녀 데레사 동정녀의 자서전’어머니이신 교회의 마음속에서 저는 사랑이 되겠습니다 ‘예수 아기의 성녀 데레사 동정녀의 자서전’에서 (안응렬 역, 1975년, 가톨릭 출판사 pp.229-230) 어머니이신 교회의 마음속에서 저는 사랑이 되겠습니다 묵상할 때 이 간절한 원이 순교에 못지 않은 고통이 되어서, 무슨 대답을 찾을 양으로, 성 바오로의 서간집을 폈습니다. 고린토 전서 12장과 13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거기에는 모든 이가 한꺼번에 사도와 예언자와 학자 등 여러 가지가 될 수 없다는 것, 교회는 여러 가지 지체로 이루어졌다는 것, 그리고 눈은 동시에 손이 될 수는 없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대답은 분명하였지마는, 제 원이 채워진 것은 아니었고, 평화가 온 것도 못되었습니다. 성녀 막달레나가 텅빈 무덤가에 앉아 줄곧 굽어보다가 마침내 그가 찾던 것을 발견했던 것같이, 저도 제 허무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