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일상/성무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프로바에게 보낸 편지’우리의 욕망이 기도 안에서 수련되도록 합시다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프로바에게 보낸 편지’에서 (Ep. 130,8,15. 17-9,18; CSEL 44,56-57. 59-60) 우리의 욕망이 기도 안에서 수련되도록 합시다 기도할 때 우리가 응당치 않은 것을 청할까 두려워 무엇을 청해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 마음이 흐트러진다면 유익될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런 생각을 그만두고 오히려 다음의 시편 말씀으로 기도함이 좋겠습니다. “오직 하나 주께 빌어 얻고자 하는 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산다는 그것, 당신의 성전을 우러러보며, 주님의 사랑을 누리는 그것이외다.” 거기 주님의 집에서는 날들이 오고 가는 일이 없고 한 날의 시작은 그 전날의 끝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모든 날은 동시에 끝없이 계속되고 그날을 살아가는 삶은 끝이 없습니다. 생명 자체이신 .. 더보기 독서기도 독서기도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I. 독서기도를 밤이나 새벽에 드리는 경우 : 무한히 인자하신 우리하느님 세상을 지어내신 창조주시라 삼위의 신이시나 일체이시며 만물을 의향대로 굳혀주시네 우리는 효성스런 노래부르며 눈물로 청하오니 굽어들으사 때묻은 우리마음 씻어주시고 영원히 당신만을 뵙게하소서 주님의 뜨거우신 사랑의불로 이마음 깊은곳을 태워주시면 허리에 띠를띠고 기다리다가 오실제 달려나가 맞으오리다 어둔밤 이시간을 따로가리어 찬미의 노래불러 지새웁나니 영원한 고향나라 복된선물로 풍성히 우리모두 받게하소서 사랑의 아버지와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서 삼위일체로 영원히 무궁토록 살아.. 더보기 초대송 초대송 연중 28주간 2021.10.16토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시편기도 후렴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그들은 안식에 들어가리라.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 더보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언제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간직하도록 합시다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의 저서에서 (Opusc., De libro vitae., cap., 22,6-7. 14) 언제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간직하도록 합시다 그렇게도 좋은 벗이고 그렇게도 훌륭한 지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곁에 계신다면 무슨 일도 견디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분은 늘 도와주시고 견고케 해주십니다. 필요할 때 돌보아 주시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 그분은 참되시고 성실하신 벗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그분이 우리에게 많은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란다면, 하느님의 엄위께서는 당신 마음에 드는 분이라고 말씀하신 이 거룩한 인성의 손을 빌어 그것을 주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나는 명백히 보고 있습니다. 나는 이것을 자주자주 체험했습니다. 주님께서도 나에게 그것을 말씀해 주.. 더보기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요한 복음 주해’보라, 나는 내 백성을 구하리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요한 복음 주해’에서 (Tract. 26,4-6: CCL 36,261-263) 보라, 나는 내 백성을 구하리라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님이 당신을 억지로 끌어들인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마음은 사랑의 힘으로도 이끌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서 말하는 사람이라도 신적 사정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는, 위의 성서 말씀을 반박하면서 우리 보고 “하느님이 나를 이끄신다면 내가 어찌 내 의지로 믿을 수 있단 말이오?” 하고 말하는 이들을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런 이들에게 나는 다음과 같이 답변합니다. “의지로만 믿는 게 아니오. 기호로 말미암아도 이끌리는 법이오.” 기호로 말미암아 이끌리는 게 무엇입니까? 시편은 .. 더보기 [스크랩] 2017년 1월 전례력 2017년 1월 전례력.hwp 2017년 1월 (성탄시기/연중시기) (가해) 날짜 제의 등급 기념사항 1 일 백 대축일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성무1권 2 3 4 5 6 7 월 화 수 목 금 토 백 백 백 백 백 백 기념 평일 평일 평일 평일 평일 *성 대 바실리오와 성그레고리오 주교학자 기념일 주님 공현 전(화) 주님 .. 더보기 가르멜회 고유 축일표 가르멜회 고유 축일표 월 일 적 요 1 3 복자 치아리꼬 엘리야 차바라. 사제 (기념 허용)/백 8 성 베드로 토마. 주교 (기념 허용)/백 9 성 안드레아 꼬르시니. 주교 (기념 허용)/백 27 오쏘의 성 헨리꼬. 사제 (기념 허용)/백 4 1 복자 누뇨 알바레스 뻬레이라. 수도자 (기념 허용)/백 17 복자 밥띠스.. 더보기 [스크랩] 성무일도 바칠때 주의 사항 2011년 10월 참사회 및 양성책임자 교육 시, 이범규 세례자 요한 신부님께서 성무일도에 대하여 주의사항을 알려주셨습니다. 1. 초대송은 4개의 시편으로 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이 돌아가면서 바칠 수 있다 시편 94(95)편=== 주일, 목요일 시편 99(100)편== 월요일, 금요일 시편 66(67)편=== 화요일, ..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