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이사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사야 26장 유다의 승리 노래 이사야 26장 유다의 승리 노래 1 그날 유다 땅에서는 이러한 노래가 불리리라. “우리에게는 견고한 성읍이 있네. 그분께서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성벽과 보루를 세우셨네. 2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가게 너희는 성문들을 열어라. 3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께서 평화를, 평화를 베푸시니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4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 5 그분께서는 높은 곳의 주민들을 낮추시고 높은 도시를 헐어 버리셨으며 그것을 땅바닥에다 헐어 버리시어 먼지 위로 내던지셨다. 6 발이 그것을 짓밟는다. 빈곤한 이들의 발이, 힘없는 이들의 발길이 그것을 짓밟는다.” 신앙 고백의 시 7 의인의 길은 올바릅니다. 당신께서 닦아 주신 의인의 행로는 올곧습니.. 더보기 이사야 66장 진정한 예배 이사야 66장 진정한 예배 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늘이 나의 어좌요 땅이 나의 발판이다. 너희가 나에게 지어 바칠 수 있는 집이 어디 있느냐? 나의 안식처가 어디 있느냐? 2 이 모든 것을 내 손이 만들었고 이 모든 것이 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굽어보는 사람은 가련한 이와 넋이 꺾인 이, 내 말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다. 3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자가 사람을 쳐 죽이고 양을 잡아 희생 제물로 바치는 자가 개의 목을 꺾는다. 곡식 제물을 올리는 자가 돼지 피를 바치고 분향제를 드리는 자가 우상을 찬미한다. 이들이 제 갈 길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기네 역겨운 우상들로 기꺼워하듯 4 나도 그들에게 가혹한 것을 선택하여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들이닥치게 하리라. 내가 불러도 .. 더보기 이사야 65장 우상 숭배자들에게 내린 벌 이사야 65장 우상 숭배자들에게 내린 벌 1 묻지도 않는 자들에게 나는 문의를 받아 줄 준비가 되어 있었고 나를 찾지도 않는 자들에게 나는 만나 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나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겨레에게 나는 “나 여기 있다, 나 여기 있다.” 하고 말하였다. 2 나는 반항하는 백성에게 날마다 팔을 벌리고 있었다. 그들은 자기네 멋대로 좋지 않은 길을 걷는 자들, 3 정원에서 제사를 지내고 벽돌 위에서 분향하며 언제나 내 얼굴을 맞대 놓고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백성, 4 굴 무덤 속에 들어가 앉고 은밀한 곳에서 밤을 지내는 자들, 돼지고기를 먹으며 부정한 고기 국물을 제 그릇에 담는 자들이다. 5 “물러서서 나에게 다가오지 마시오. 당신 때문에 부정 타겠소.” 하고 말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내 코로 .. 더보기 이사야 64장 자비를 구하는 기도 이사야 64장 1 마치 불이 섶나무를 사르듯, 불이 물을 끓이듯 하리이다. 이는 당신의 적들이 당신 이름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니 민족들이 당신 앞에서 무서워 떨리이다. 2 저희가 기대하지 않았던 놀라운 일들을 당신께서 하셨을 때, 당신께서 내려오셨을 때 산들이 당신 앞에서 뒤흔들렸습니다. 3 당신 아닌 다른 신이 자기를 고대하는 이들을 위하여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예로부터 아무도 들어 보지 못하였고 아무도 귀로 듣지 못하였으며 어떠한 눈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4 당신께서는 의로운 일을 즐겨 하는 이들을, 당신의 길을 걸으며 당신을 기억하는 이들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죄를 지었고 당신께서는 진노하셨습니다. 당신의 길 위에서 저희가 늘 구원을 받았건만 5 이제 저희는 모두 부정한 자처럼 되었고.. 더보기 이사야 63장 에돔에 대한 심판 이사야 63장 에돔에 대한 심판 1 에돔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이신가? 진홍색으로 물든 옷을 입고 보츠라에서 오시는 이분은 누구이신가? 화려한 의복을 입고 위세 당당하게 걸어오시는 이분은 누구이신가? 나다. 의로움으로 말하는 이 구원의 큰 능력을 지닌 이다. 2 어찌하여 당신의 의복이 붉습니까? 어찌하여 포도 확을 밟는 사람의 옷 같습니까? 3 나는 혼자서 확을 밟았다.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와 함께 일한 자는 아무도 없다. 나는 분노로 그들을 밟았고 진노로 그들을 짓밟았다. 그래서 그 즙이 내 옷에 튀어 내 의상을 온통 물들게 한 것이다. 4 나는 마음속으로 복수의 날을 정하였다. 내 구원의 해가 온 것이다. 5 내가 살펴보았지만 도와주는 자 아무도 없었다. 놀랍게도 거들어 주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 그.. 더보기 이사야 62장 새 예루살렘 이사야 62장 새 예루살렘 1 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 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 2 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 3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 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되리라. 4 다시는 네가 ‘소박맞은 여인’이라, 다시는 네 땅이 ‘버림받은 여인’이라 일컬어지지 않으리라. 오히려 너는 ‘내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 너의 땅은 ‘혼인한 여인’이라 불리리니 주님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 하시고 네 땅을 아내로 맞아들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5 정녕 총각이 처녀와 혼인하듯 너를 지으.. 더보기 이사야 61장 구원의 기쁜 소식 이사야 61장 구원의 기쁜 소식 1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싸매어 주며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갇힌 이들에게 석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2 주님의 은혜의 해, 우리 하느님의 응보의 날을 선포하고 슬퍼하는 이들을 모두 위로하게 하셨다. 3 시온에서 슬퍼하는 이들에게 재 대신 화관을 슬픔 대신 기쁨의 기름을 맥 풀린 넋 대신 축제의 옷을 주게 하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들을 ‘정의의 참나무’ ‘당신 영광을 위하여 주님께서 심으신 나무’라 부르도록 하셨다. 4 그들은 옛 폐허들을 복구하고 오랫동안 황폐한 곳들을 다시 일으키리라. 폐허가 된 도시들, 대대로 황폐한 곳들을 새로 세우리.. 더보기 이사야 60장 예루살렘의 영광 이사야 60장 예루살렘의 영광 1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 2 자 보라, 어둠이 땅을 덮고 암흑이 겨레들을 덮으리라. 그러나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 3 민족들이 너의 빛을 향하여, 임금들이 떠오르는 너의 광명을 향하여 오리라. 4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그들이 모두 모여 네게로 온다. 너의 아들들이 먼 곳에서 오고 너의 딸들이 팔에 안겨 온다. 5 그때 이것을 보는 너는 기쁜 빛으로 가득하고 너의 마음은 두근거리며 벅차오르리라. 바다의 보화가 너에게로 흘러들고 민족들의 재물이 너에게로 들어온다. 6 낙타 무리가 너를 덮고 미디안과 에파의 수낙타들이 너를 덮으리라. 그들은 모두 스바에서 오면서 금과 유향을 가.. 더보기 이전 1 2 3 4 ··· 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