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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사랑울림

[스크랩] "마당을 나온 암탉" 책소개할께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줄거리"

 

:암탉 잎싹은 알을 낳으면 주인이 가져가버리는 양계장 닭이다.어느날 잎싹은 폐계가 되어 버려졌는데,그곳에서 청동오리를 만났다.잎싹은 청동오리를 따라 마당에 갔지만 아무도 받아주지않았다.하지만 주인이 잎싹을 보고는 마당에 살게했다.이를 마당동물들은 불만스러워 했고,잎싹은 스스로 마당을 나갔다.청동오리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았다.청동오리는 슬퍼보였다.잎싹은 풀숲에서 알을 하나 발견하였고,알이 부화하는 것을 보고싶어하던 잎싹은 그 알을 품었다.그러자 청동오리는 밤마다  꽥꽥거리며 이상한 짓을 했다.어느날 밤 잎싹이 알을 품고 있을때 청동오리가 족제비에게 물려가는 것을 목격했고,잎싹은 이 알이 청동오리의 알이라는 것과,청동오리는 알을 지키기 위해 이상한 짓을 하여 족제비가 못오게 막은것임을,그리고 뽀얀오리도 족제비에게 당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잎싹은 정성껏 알을 품어 알을 부화시켰고,이름을 초록머리라 지었다.초록머리는 무럭무럭 자랐다.어느날 잎싹은 족제비의 새끼들을 발견했다.초록머리는 자신이 날 수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잎싹은 족제비가 초록머리를 노리자 불안했다.어느날 족제비가 초록머리를 잡으려고 하자,잎싹은 족제비의 새끼를 죽일듯이 발로 눌렀다.족제비는 아기를 다치게 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했고,잎싹은 자신이 다른 먹이를 구해주면 초록머리를 건드리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고,족제비는 그것을 받아들였다.이튿날,잎싹은 풀숲,족제비에게 먹이를 주겠다는 그 장소로 갔다.초록머리가 다가와서 작별인사를 하고 동료들과 날아갔다.그 순간 잎싹은 자신도 날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족제비가 오자,잎싹은 자신을 먹고 초록머리는 건드리지 말라고 하였다.족제비는 잎싹을 물었다.눈을 질끈 감고있던 잎싹은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눈을 뜨자 잎싹은 하늘에 있었다.아래로 족제비가 자신의 몸을 물고 가는 것이 보였다.

 

한줄평 :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특정 연령층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권해줄 수 있는 책입니다. 

잎싹의 희생적인 모성과 족제비의 생존을 위한 노력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출처 : 가르멜
글쓴이 : Small Clou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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