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끝에 지우개를 붙여 놓는다.
사람들이 나를 비판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견디어 낼 수 있다. 내가 꼭 완전해야만 한다는 법은 없다. 어떤 사람이 벽을 쌓는다면 그것은 그들의 일일 뿐이다.
내가 그들의 분노에 반응해야 할 필요도 없고 위협을 느낄 필요도 없다. 논쟁에 휘말릴 때 나는 내가 계획했던 바를 지키면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잠시 물러나서 머리를 식힐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 어리석고 무의미한 일들로 다투곤 한다. 내가 오랫동안 기본적으로 지녀왔던 감정들이 다시 자극 받아서 화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알아차릴 수 있다.
이런 다툼에서는 벗어나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그것이 없더라도 나는 여전히 내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고 좋아할 수 있다.
사람들은 한 가지 이유로 해서 연필 끝에 지우개를 붙여 놓는다.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려 한다.
내가 화났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내가 상처받았다거나 다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는 나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다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
내가 냉정을 지키는 한 나는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해 내 자신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
나 자신만이 유일하게 나를 화나게 만들 수도 있고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도 있다.
긴장을 풀고 일을 좀 천천히 처리할 시간을 가져라. 또한 너무 빡빡해져 있다고 느끼면 좀 물러설 시간을 취하라. 화가 나는 것은 하나의 신호이다. 내 자신과 대화하고 느긋해질 시간을 가져라.
위협을 느낄 필요가 없다. 긴장을 풀고 차분하게 자신을 가라앉힐 수 있다. 언제나 내가 능력 있고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확신이 들지 않거나 혼란스럽다고 느껴도 괜찮다.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통제하기란 불가능하다. 나는 단지 내 자신과 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만을 통제할 수 있을 뿐이다.
때때로 불확실하거나 불안하다고 느껴도 괜찮다. 내가 항상 모든 것, 모든 사람을 통제해야 할 필요는 없다.
영원이라는 영원 앞에서 eternity중에서 저의 마음밭에 내려 놓은 좋은 글을 함께 드립니다.
Tosti Ideale for voice &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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