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빗기 요약] 내용은 토빗은 니네베 귀양살이를 하면서 자선을 하고 동족이 살해되면 국가 몰래 매장해주고 축복해주다가 가산을 몰수당하고, 한편 눈에 흰막이 생겨 앞을 못보게 되자 라구엘로부터 받아내야 할 빚을 아들 토비야를 시켜 받아내기로 하는데, 라파엘 천사 아저씨가(이 당시에는 정체를 몰랐음)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 도중에 물고기를 잡아 내장과 쓸개를 주워 모아 아버지의 약으로 저장하게 되었는데, 한편 라구엘 집에 들어서게 되었고, 라구엘은 토빗을 닮은 토비야를 환영합니다. 한편 라구엘에게는 딸 사라가 있었는데, 그 딸에게 장가 든 일곱 남자들은 모조리 죽음을 당합니다. 죽음의 원인은 악마였거든요. 그런데 그런 여자에게 장가들라고 라파엘은 토비야를 설득합니다. 그리고 물고기 장과 쓸개 일부를 태워서 같이 잠자리 들때 피우면 죽음을 면한다고 하길래 토비야는 그랬습니다. 악마는 그 냄새가 역겨워 이집트까지 도망가고 라파엘은 그 악마를 생포해버립니다. 라구엘은 토비야도 죽지 않을까 무덤을 파놓고 시종에게 시켜 신방에 들어가서 동향을 살피라고 하는데, 토비야랑 사라는 단잠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그런 이후로 라구엘은 토비야에게 오랫동안 같이 살자고 권유하지만 토비야는 아버지에게 드릴 빚을 받고 아버지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기를 그리워 하다가 저승에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라와 라파엘 아저씨와 같이 집으로 귀향하는데, 라파엘이 시키는대로 하니깐 토빗의 눈에 있는 흰막이 떨어져서 아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나중에 라파엘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그 내용은 성경책에 있습니다 . 그리고 토빗이 죽고 유언을 남기기까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는데, 토빗이 아들에게 유언이 아니라 생전에 한 말씀을 몇자 적자면 이렇거든요. 아들아 자선을 하는데 하나도 아까워 하지마라. 그리고 동족(유다인)이 힘든 일을 당할 때 같이 있어주라 등등 이런 얘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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