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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랏상

[스크랩] 열무김치에 보리밥이면 부러울것이 없는 시골밥상

 

 

 

 

 

여름철 입맛 살려주는 맛있는 열무 물김치 담그는 방법

 

궂은 날이 계속되면서

입맛도 잃고 중간중간 햇살이 나올때는

후텁지근해서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요즘 날씨~!!

 

이럴때는 여러가지 반찬 늘어놓고 먹는것보다

구수한 보리밥에 시원한 열무 물김치 하나면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고추장을 조금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아주 그만이구요..ㅎ

 

 

 

 

 

얼마전에 친정엄마가 텃밭에서 뜯은 열무로 맛난 물김치를 담궈주셨는데..

집에와서 이틀만에 다 먹어치우고~ㅎ

마트에서 4키로짜리 한박스를 사다가 직접 물김치를 담궜습니다^^*

 

전에 어머님 담그던 방식은 밀가루풀을 조금만 넣어서

칼칼하다는 느낌이 강했다면

친정엄마표 물김치는 풀을 좀 넉넉히 넣어서

익기전에 바로 먹어도 감칠맛이 있는것이 특징이네요^^

 

 

 

 

기본 재료는

 

열무 4키로 한박스, 양파 1개 반, 마늘 한줌(대략 열다섯개정도), 붉은고추 한줌(7~8개정도)

밀가루 풀(물 1.500cc에 밀가루 수북하게 7큰술),고춧가루 수북하게 5큰술

 

간 맞추기: 천일염 종이컵으로 1컵(열무를 절일때 사용), 맛소금 1큰술, 뉴슈가 1/2티스푼

 

 

 

 

아침에 담궈서 저녁에 바로 먹어도 맛있고~

저녁에 담궈서 아침에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살짝 익은맛이 아주 끝내주는 열무 물김치~!!

물김치는 생각보다 만들기가 정말 쉽답니다~ㅎ

그럼 아주 간단하지만 맛은 일품인 열무 물김치 만들기를 시작해볼까요^^*

 

 

 

 

1. 우선 열무는 잘 다듬어서 씻어 건져서 천일염 1컵을 켜켜이 뿌려주면서 절여놓구요~

고추는 반을 잘라서 씨를 뺀 뒤에

마늘, 양파 1/2개를 같이 넣고 믹서에 갈아줍니다.

 

★ 밀가루 풀 쑤는 방법은 매번 알려드렸지만 오래되었으니 다시한번 알려드리자면~ 

전체 양의 2/3 정도의 물을 먼저 끓이다가

나머지 물에 밀가루를 풀어서 끓는 물에 넣고 저어주면

달라붙지 않고 쉽게 풀을 만들수가 있답니다^^

 

★ 고춧가루도 미리 물을 부어서 개어놓아야 적은 양으로도 고운 색감의 김치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물김치를 할것이니까 물의 양은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되구요~

넉넉히 넣고 이 때 뉴슈가를 넣어주세요^^*

 

 

 

 열무가 다 절도록 기다리지 말고 한시간 정도만 있다가

갈아놓은 마늘과 쑤어놓은 풀, 개어놓았던 고춧가루는 면보에 받치고~

남은 양파 1개는 채를 썰어 넣어주세요~

(마늘이나 양파를 너무 많이 갈아서 넣으면 익은 뒤에는 시원하고 맛있는데

너무 향이 강해서 물김치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답니다^^)

 

이제 간을 맞추면서 물을 적당히 넣어주면 완성입니다.ㅎ

물은 2리터 생수병으로 하나가 들어갔습니다.

사실 요리를 올릴생각을 못한채로 만들다보니 사진을 많이 찍어놓지 못해서리..

오늘은 이렇게 말로 풀어놓았습니다^^*

 

 

 

 

 

 

재료를 절이고 풀만 쑤어서 부어주면 완성인 물김치 만들기~!!

정말 쉽지 않나요..ㅎㅎ

그래도 이 물김치 하나만 있으면 여름내내

보리밥에 비벼 먹기도하고 밥도 싫어질때는 국수 한줌 삶아 건져서

김치국물 부어 먹으면 한끼 아주 맛있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가 있으니 꼭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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