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멜 수녀의 하루
아나뷤 - 가난한 이들의 찬미 거룩한 가난안에 숨겨진 보화들....( 회헌 31 )
사랑하는 딸들이여!! 눈을 들어 여러분의 정배께 향하십시오!! 여러분을 먹여 살리실분은 당신이십니다.( 완덕의길 2장)
사모데레사 개혁의 근본요소인 가난은 "주님의 가난한 자들"이기에 가르멜 수녀들은 마리아처럼 모든것을 하느님께 희망한다.(회헌 31항)
수녀들은 나자렛에서 손수 일하신 그리스도를 본받고... 인간에게 공통으로 부과된 노동의 의무를 기꺼이 감수하면서....
가난한 이들의 처지를 함께 나누며, 생활의 필요를 수고로서 마련하여 자매들 위한 봉사에 기쁘게 자신의 힘과 재능을 바친다.
그리스도인은 인간의 노동 안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작은 부분을 발견하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받아들이신 것과 같은 구속의 정신으로 그 십자가를 받아들인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를 비추어주는 그 빛으로, 우리는 노동 안에서 항상 새로운 생명의 서광을 발견하고 새로운 선의 서광을 찾는다. 그 서광은 분명히 노동에 따르는 노고를 통하여
인간과 세계가 참여하고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선포일 것이다.
회칙 < 노동하는인간 >에서
오늘도 " 모든 것을 하느님께 희망을 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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