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해야 하는 모든 것
그분은 그대를 바라보십니다. 그분 곁에 사랑으로 머물러 있는 일, 이것이 바로 그대가 해야 하는 모든 것입니다. 그분께서 그대를 사랑하시게 하십시오! 사랑에 가득 찬 그분의 눈빛이 그대에게 내리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은 그대를 치유하실 것이며, 그대를 그분의 모습대로 만드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런 사랑에 대한 가장 합당한 응답은 그분의 사랑스런 눈빛에 그대 자신을 내맡기는 일입니다. 만일 그대가 그분의 눈빛 아래에서 휴식을 취한다면, 그대는 아마 한 걸음 더 내딛고 싶어할 것입니다. 곧 그대는 그분 사랑의 눈빛에 그대의 사랑스런 시선으로 응답할 것입니다.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도 바라봄의 비유를 사용했습니다. 성녀는 자매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청하는 것은 여러분이 그분에 대해 생각하고, 그분에 대한 섬세하고 위대한 헤아림이 아닙니다. 단지 그분을 바라보는 일 외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광채 속으로- * * |
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 맨발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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