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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사랑울림

[스크랩] ~ 천상의 하모니 / 노래하는 신부님들 ~

아일랜드 노래하는 신부님들..The Priests 

 

 

클래식 보컬 The Priests에 대하여
 
 
Father Eugene(48), Father Martine(45),Father David(44)로 구성된 The Priests
려한 외모의 중년 신부들이다. Eugene과 Martine은 형제 사이이며, David와 처음
게 된 것은 Derry있는 St.MacNissi's College에서였다. 셋이 신부가 되기로
속을 나누게 된 것도 이 시점이며, 함노래를 할 때 범상치 않은 사운드가 만들어
다는 것을 운명적으로 느끼게 된 것도 이 곳에서부터이다. Belfast에서 신학공부
후, 로마로 옮겨가 Irish College에서 마지막 수련을 받을 동안 Eugene은 Sergio
Ballani로부터 노래 수업을 받을 수 있었고, 이 기회를 통해 이들의 음악적 재능은
방 알려지게 되었다. 이들은 교황의 개인 비서를 통직접 초청되어, 미사 중 교황 앞
에서 노래를 하는 행운도 거머쥐게 되었다. 현재 The Priests아일랜드로 돌아와 각
자의 교구에서 교구 신부로서 본분을 다하고 있다. 레코드 회사와 계약을 할 당시에도,
"교구 신부로서 참여 해야 할 교역 내 활동을 최우선으로 두고, 앨범 프로모션 등과 같
은 홍보 활동을 그 다음 순위로 둔다"는 조건 역시 현직 신부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에
게는 당연지사이다.
 
거장 마에스트로 Pablo Colino의 지휘 하에 로마 바티칸의 필하모닉 아카데미가 앨범
전 곡에 참여. 2008년 11월 앨범 발매와 함께 또 다시 큰 화제가 된 것은 이들이 9월에
로마 바티칸의 필하모닉 아카데미 단원들과 함께 녹음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또한 Pablo Colino가 직접 단원들과 신부님들을 이끄는 지휘자로 나섰다는 사실도 주
목할 만하다. [Web site]
 
 
 

 

 

 

 

When We Sing, We Don't Simply Sing, We Pray.

 

 

 

신부님들이 들려주는 음악은 어떨까..이들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성가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세 명의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이 조화를 이뤄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

한다. "노래하는 신부님들" 이라는 독특한 컨셉과 더불어 앨범 판매 및 기타 활동

으로 얻어진 수익의 대부분을 '기부' 라는 The Priests 취지 역시 언론의 마음을

직였던 것일까. 레코드 계약과 더불어 숱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들은 같은

11월, 데뷔 앨범 [The Priests]를 발매,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에 오름과 동시

에 전세계 2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최단기간 최다 판매된 신인

클래보컬그룹으로 영국 기네스 북 등재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부드러우면서

도 견고한 음은 로마 필하모닉 아카데미의 도움을 받아 더욱 탄탄하고 환상적인

소리이끌어 낸다. 결혼식, 장례식등 신부로서,모든 교구 현직 활동에 임하면서

동시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유럽과 북 아일

랜드를 수시로 왕복해야 하는 힘든 스케쥴 속에도, 이들은 음악을 통해 위로와 사

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과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기에..[Web site]3장의 앨범 발매 이후 베스트 앨범(The Best Of The Priest:Then Sings

My Soul ) 을 금년 발표..

 

 

 

 

 

 

 

1.   Ave Maria 4:35
2.   Mit Wurd Und Hoheit Angetan (From Die Shopfung) 3:54
3.   Panis Angelicus 3:32
4.   Irish Blessing 2:58
5.   Benedictus 3:29
6.   Plegaria (Los Tres Amores) 3:54
7.   Pie Jesu 3:14
8.   Hacia Belen 2:44
9.   Abide with Me 3:30
10. Ag Criost an Siol 3:38
11. Domine Fili Unigente (From Gloria) 2:26
12. O Holy Night 3:31
13. Ecce Sacerdos Magnus 2:58
14. Be Still My Soul 2:41

 

 

슬픈 사람들에겐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아요

마음의 말을 은은한 빛깔로 만들어

눈으로 전하고 가끔은 손 잡아주고

들키지 않게 꾸준히 기도해주어요

 

슬픈 사람들은

슬픔의 집 속에만 숨어있길 좋아해도

너무 나무라지 말아요

훈계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말고

가만히 기다려주는 것도 위로입니다

그가 잠시 웃으면 같이 웃어주고

대책없이 울면 같이 울어주는 것도

위로입니다

위로에도 인내와 겸손이 필요하다는 걸

우리 함께 배워가기로 해요

 

슬픈 사람들에겐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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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 맨발가르멜회
글쓴이 : 수호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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