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 ♪♬ 인간 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 ^♡^ ]

                   황포돛이 물살을 가르는 임진강에는 잊혀진 풍경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 ^♡^ ♪♬ 인간 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 ^♡^ ]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다.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그것이 인간의 기본 명제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도 혼자 외롭게 태어나지만 죽을 때도 혼자 외롭게 죽어간다. 인간이 외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 없다. 인간에게 있어 고독함은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나 밥과 같다. 고독하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이다. 이 고독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고통스럽다. 고독을 이해 하는데서 우리의 삶은 시작된다. 우리가 고독하다는 것은 혼자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단순히 물리적으로 혼자 있기 때문에 고독한 것은 아니다. 혼자 있어도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차 있으면 고독하지 않다. 우리는 사랑의 대상은 인간에게서 멀리 벗어날 필요가 있다. 사람만이 사랑의 대상은 아니다. 꽃과 나무를, 새와 강아지를 사랑하는 일도 사랑이다. 왜 우리는 꼭 인간을 통해서만 사랑을 찿고 왜 인간만을 사랑하려고 하는가? 꽃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진정 인간을 사랑 할 수 있을 것인가?    절대자인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이가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인가? 별이 지고, 꽃잎이 시드는 일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한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우리는 혼자이다. 그렇다. 인간은 사랑하지 않을 때 고독하다. 아무도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 주지 않을 때 나 또한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 때 고독함에 몸을 떨게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장 많이 상처를 받듯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장 많은 고독함을 느낀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면서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7월 7일 서양 까치밥나무 (Goose Berry)] ▶꽃말: 예상 ▶원산지: 유럽 ▶꽃이야기: 당신의 상상이나 환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창조력의 출발점입니다. 예술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의 격려가 있다면 당신의 창조력은 한층 폭넓어질 것입니다. 당신의 사랑이 제대로 된다면 세계 또한 밝아질 것입니다. 연인을 그릇 되이 선택하지 마십시오.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불평쟁이'는 아무리 좋아도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미리보는 자운서원, 임진강, 호로고루 풍경들
    
     
    

출처 : 한국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최광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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