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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사랑울림

[스크랩] 찬미가

찬미가 

 

 만물의 영원하신 창조주시여

당신이 낮과밤을 다스리시니

세월의 단조로움 없애주시려

제때에 시간들을 배정하시네

 

새벽닭 울음소리 새날알리고

깊은밤 지새우는 길손들에게

가는길 잃을세라 비추던별빛

이제는 새날이라 알려주도다

 

새날에 떠오르는 찬란한태양

수평선 어둔안개 벗겨버리니

떠돌이 부랑민들 새빛을받아

밤길의 숨은위험 모면하였네

 

사공은 새벽부터 힘을되찾고

바다의 풍랑마저 잔잔해지네

성베드로 닭이울제 함께울면서

배신의 자기죄를 씻어버렸네

 

예수여 우리죄인 굽어보시어

당신의 눈길돌려 사해주소서

당신이 살피시면 넘어짐없고

눈물로 죄의용서 받삽나이다

 

빛이여 우리오관 비춰주시고

마음의 깊은잠도 깨워주소서

당신께 제일먼저 찬미드리며

정성된 우리기도 바치나이다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출처 : † 즐건 ^)^
글쓴이 : 즐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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