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로 옷을 분리하자
당신의 옷장이 정신없는 이유 중 하나는 모든 계절의 옷이 동시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입지 않는 계절 옷은 박스나 보관함에 넣어 상단 또는 침대 밑에 보관하자. 지금 입을 옷만 보이게 하면 선택 시간도 줄고 공간도 절약된다.접는 옷은 세로로 수납하기
옷도 책처럼 정리하자. 훨씬 효율적이다. 특히 티셔츠, 니트, 운동복 등은 수직으로 세워 접으면 서랍을 열었을 때 모든 옷이 한눈에 보이고 꺼낼 때 흐트러지지 않는 |
비슷한 옷은 색깔 또는 종류로 묶자
셔츠, 바지, 외투 이렇게 나누는 것도 좋지만 색깔별로 옷을 정리하면 더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조합도 쉬워진다. 밝은색부터 어두운색, 이렇게 색의 흐름대로 정리하면 시각적으로도 깔끔한 옷장이 된다.걸기 어려운 아이템은 수납함으로
모자, 속옷, 벨트, 스카프 같은 소형 아이템은 옷걸이보다 작은 서랍형 수납함에 따로 보관하자. 같은 종류끼리 한 박스에 담아 라벨링까지 하면 나중에 빠르게 찾을 수 있다. |
옷걸이에 캔 뚜껑 걸기
음료 캔을 마시고 난 뒤, 알루미늄 뚜껑 고리 부분을 옷걸이에 걸자. 그 아래에 또 다른 옷걸이를 걸면 세로로 2~3벌을 층층이 걸 수 있는 옷걸이가 된다. 작은 공간에 훨씬 많은 옷을 걸 수 있다.'버릴 옷 바구니' 만들기
보통은 이사갈 때 즈음해서 한 번에 옷 정리를 한다. 그마저도 안 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그렇다고 매번 옷장을 뒤집어 까며 대청소를 할 수도 없는 노릇! 입지 않는 옷은 '버릴 옷 바구니'를 만들어 넣어두자. 계절이 바뀔 때 한 번에 기부하면 옷장을 계절마다 한 번씩 비울 수 있다. |
1 in, 1 out 옷장이 넘치는 가장 큰 이유는 계속 옷을 사기 때문이다(제발 그만 사...).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옷을 하나 사려면 집에 있는 옷 하나를 버리던가 당근으로 팔자. 커피 찌꺼기나 녹차티백 활용
옷장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는 시중 섬유향수보다 자연 탈취제를 쓰자. 잘 말린 커피 찌꺼기나 사용한 녹차 티백을 말려서 넣어두면 습기도 흡수하고 냄새도 잡아준다. 참고로 커피 찌꺼기는 카페에서 음료 한 잔 주문하면서 달라고 하면 공짜로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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