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 과 비움 /독서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음식의 '맛'이 먼저다
하느님의 어린양
2023. 6. 21. 05:54
음식의 '맛'이 먼저다
"외형보다 본질이 먼저다."
우리가 음식점을 찾아갈 때 기대하는 건 그 음식점의 본사가 어느 동네에 얼마나 멋지게 지어졌는지가 아니라 음식의 '맛'이다. 아무리 본사가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50층 건물로 자리 잡고 있어도,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중요한 건 본질이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 * 음식점의 성패는 건물이나 간판에 있지 않습니다. 음식의 '맛'에 있습니다. 처음의 그 맛이 끝까지 유지되는 '한결같은 맛'에 있습니다. 흔히 초심을 잃지 말라 합니다. 초심을 잃었을 때 본질을 망각하게 되고, 놀랍게도 고객들은 그걸 꿰뚫어 보고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아무리 현란한 외관도 결코 혀를 속이지 못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