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 과 비움 /독서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하느님의 어린양 2023. 2. 13. 07:31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디오게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 그에게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결승점에 다가간다고 달리기를
멈추어야 할까?"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 그렇습니다.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합니다.

젊을 때는 젊으니까 잘 살아야 하고
나이가 들면 들었으니까 더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달리기의 결승점에 이르는 순간까지
'열심히 달렸다',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잘 살았다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2월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