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 과 비움 /독서
페이 바운드 알베르티의《우리가 외로움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하여》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하느님의 어린양
2023. 1. 13. 07:54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외로움을
덜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굳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개나 고양이와의 관계처럼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유대감이다. 다른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더라도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낀다면 홀로 있을 때보다도 더 외로워질 수 있다. 반대로 반려동물을 쓰다듬으면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친밀한 접촉과 상당히 유사한 방식으로 옥시토신과 같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 페이 바운드 알베르티의《우리가 외로움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하여》중에서 - * 반려동물과의 정서는 절대적인 신뢰와 사랑이 그 바탕입니다. 반려동물과 눈을 마주할 때 순식간에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됩니다. 누군가를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순간,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몸의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은 생각하는 순간, 그에 맞춰 저절로 분비됩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버거워질 때 반려동물과 의미 있는 유대감을 맺을 수 있다면 외로움을 덜어주는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