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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과학에 대한 101가지 -우주의 시작과 끝, 우주 너머,인간
하느님의 어린양
2025. 5. 5. 10:39
제1장. 무한과 그 너머_우주의 시작과 끝, 그리고 우주 너머에 대한 질문 제2장. 우리는 누구이고,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_인간에 대한 질문 제1장 무한과 그 너머_우주의 시작과 끝, 그리고 우주 너머에 대한 질문 과학의 기본 원리는 무엇인가요? 과학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 방법이라고 했지만 가끔은 그것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말하기는 어려워 보통은 뭔가를 알아차리고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라고 의문을 갖는 것도 포함된단다 때때로 과학은 놀라운 발견에서 시작돼 언젠가 나는 어떤 액체가 하룻밤 사이에 젤리같이 변한 걸 본 적이 있어. 수수께끼 같은 일이었지. 그렇지만 다른 각 분야의 도움을 받아 실험해 보면서 액체 속의 작은 분자들이 결합하여 엉킨 거미줄처럼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보통과학은 상상에서 시작돼 아인슈타인은 16살 때 같은 속도로 빛을 따라가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대 그 호기심이 점점 자라서 공간과 시간에 관한 아주 새로운 방 생각으로 발전하게 된 거야? 과학은 수학에서 시작하기도 해. 약 50년 전에 피터 힉스라는 과학자는 질량의 근원을 밝혀내기 위해 수학을 이용했어 계산을 통해서 아직 증명되지 않은 어떤 입자가 모든 물질의 질량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후에 과학자들은 힉스 입자를 발견하게 되었지 때로는 놀이에서 나오기도 해 염도가 높은 물에서 소금 결정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과학자들은 거기에 단백질 분자를 추가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호기심을 가져서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와! 멋진 새로운 모양의 결정들이 나타난 거야. 어떤 방법이든 과학은 언제나 탐구 실험 그리고 놀람으로 가득하단다. |
박사님은 우주를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신 이유가 있나요? 난 어릴 때 농장에서 살았어 그때부터 우주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단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수많은 별을 바라보면서 저 별에 가보고 싶다는 꿈을 꾸곤 했지 그 무렵 우연히 테레비전에서 우주탐사선이 최초로 촬영한 태양계의 행성과 위성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거대한 가스 행성과 암석고리 얼음 위성 얼음 아래 바다가 흐르는 행성들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단다. 놀라운 우주탐험이라는 모험에 나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떻게 해야 공학자. 천문학자 심지어 우주비행사가 되는지조차 몰랐지만 말이야 하지만 내가 얼마나 숲 호수 산 우주 그리고 동물들과 자연을 사랑하는지는 잘 알고 있었지 그리고 교회에서는 자연이 하느님의 피조물이라는 것을 배웠어 그래서 과학을 공부하는 것은 자연과 하느님을 연결짓는 좋은 방법이겠구나 하고 생각했지 자연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거라고 느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해 나는 특히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알게 된 우주의 경이로운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참 좋아 경이로운 우주를 또 많이 알게 되어서 삶과 신앙이 풍요로워졌다는 말을 들을 때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단다. |
Q1 우주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하느님인가요? 아니면 빅뱅인가요? 각자들은 우주를 관찰할 때 빅뱅이라는 우주의 시작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그들은 관찰을 통해 우주가 한때는 매우 작았다는 증거와 마치 모닥불이 타고 남은 이후의 연기 같은 태초의 희미한 빛을 본단다. 그리스도인 역시 우주를 바라볼 때 시작이 있었다고 생각해 그래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단다. 그렇다면 빅뱅과 하느님의 세상 창조가 서로 다른 것일까? 둘 다 사실일까? 하느님은 빅뱅을 통해 세상을 창조하실 수는 없었을까? 세상의 시작을 두고 과학이 우리가 어떻게 여기 있는지 말해준다면 종교는 우리가 왜 여기 있는지를 말해 준다고 생각해 과학과 종교는 누가 옳은가를 두고 싸우는 게 아니라 같은 사건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야. 우주를 더 완전하게 그릴 수 있도록 서로 돕는 것이란다. |
Q2 하느님이 모든 것을 만드셨다면 하느님은 누가 만들었나요? 아주 좋은 질문이야 그리고 당연히 그 답이 궁금하겠지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하느님을 생각해보면 이 질문은 그 자체로 모순인 거라는 걸 알 수 있어 마치 이런 대화를 하는 것과 비슷해 거실에 있는 그림을 누가 그렸어 엄마가 그럼 엄마는 누가 그렸어 엄마는 그림을 그릴 수는 있어도 그림은 아닌 것처럼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은 만들어진 분이 아니란다 성경은 하느님의 시간과 공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만드셨고 그 어느 것도 하느님은 아니라고 말하지 그분은 그 모든 것들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계셨기에 당신이 창조하신 것과는 매우 다른 시간과 공감밖에 계신 분이야. 엄마가 그린 밖에 있는 것처럼 말이야. 거실에 그림이 있는 이유가 엄마인 것처럼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느님이 일한다. |
Q3 창세기에서 말하는 빛이 빅뱅인가요?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를 보면 하느님께서는 가장 먼저 빛을 만드셨어 빅뱅이 일어나기 전에 우주는 빛을 포함한 전자기파로 가득 차 있었단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빛이 빅뱅의 빛과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했지 하지만 창세기의 저자들은 빅뱅은 잘 몰랐을 거야. 그렇지만 빅뱅보다 더 큰 지혜에 도달했던 것 같아 그들은 찬미의 노래를 하듯 빛과 어둠을 이야기한단다 하느님이 낮과 밤을 만드시어 세상에 안정감을 주는 일정한 리듬이 생겼다고 생각하며 이를 기념하지 우리는 과학을 통해 우주의 리듬과 패턴을 더 많이 알게 되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기 때문에 낮과 밤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듯이 말이야. 이런 우주의 일정한 움직임을 물리법칙이라고 해 우리는 세상에 물리법칙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려야 한단다. |
Q4 어떻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모든 것이 생겨날 수 있죠? 과학은 우리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우주의 신비를 알아가는 학문이야. 인류는 오랫동안이 문제를 탐구해 왔고 우주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모르는 것이 훨씬 많단다. 과학은 우주가 아주 작은 점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팽창해 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덕분에 138억년 전에 '어떤'작용으로 시간과 공간이 생겨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어. 많은 사람이 수학 철학 물리학 등으로 양자 중력 같은 새로운 이론을 개발하여이 흥미진진한 신비를 알아내려고 애쓰고 있단다 어쩌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는 것은 없었을 수도 있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모든 것이 나온 시점이 있었을 수도 있어. 이것을 알아내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이런 신비로운 영역이 있어서 각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 어떤 답을 발견하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실 거야 *양자 중력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라 중력을 설명하려는 이론물리학의 한 분야로 블랙홀과 같은 매우 큰 천체에 작용되는 적용되는 이론 |
Q5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나요? 우주가 약 138억 년 전에 시작되었다는 증거는 있지만 무엇이 우주를 시작하게 했는지는 아직 몰라 과학에는 여전히 더 탐구해야 할 신비의 영역이 남아 있단다 어떤 사람들은 과학이 이 신비를 결코 풀 수 없다고 생각해 또 어떤 사람들은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신비를 하느님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하느님을 너무 작은 존재로 만들 위험이 있어 하느님을 과학이 아직 설명할 수 없는 영역에만 관여시키고 빅뱅 외에 다른 시간과 공간에는 개입하시지 않는 분처럼 보이게 하시기 때문이지. 이런 관점이라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때마다 하느님의 자리는 점점 줄어들게 될 거야. 나는 성경 속 하느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라는 것을 믿어 그분은 매 순간 온 우주를 새롭게 하시지 하느님은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시고 당신이 창조하신 많은 것을 우리가 발견할 때마다 기뻐하실 거야. 그래서 나는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할 때마다 점점 더 하느님을 찬미하게 된단다 난 과학이 우주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발견하기를 기대해.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게 되는 날이 오면 하느님의 놀라운 창조를 생각하며 그분을 찬양할 거야 |
Q6 하느님은 왜 지구 외에 다른 행성도 만드신 걸까요? 인간은 오래전부터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을 알고 있어서 최근 몇 년은 더 발전된 천체 만경 망원경으로 다른 별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들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되었지 우리 은하계 안에만 이런 태양계 바깥 행성을 수천 개 발견했다던가 성경에는 하늘과 창공이 하느님의 영광과 그분의 솜씨를 알린다고 노래하는 시가 있어.( 시편 19,2) 당시의 이 시를 썼던 사람은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우주과학은 알지 못했어도 분명히 하느님의 영광을 보았을 거야. 우주의 엄청난 크기 나이 에너지 움직임 중력 아름다움은 하느님이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가를 입증하고 있지. 우주는 온갖 놀라운 것으로 가득해 !!수십억 개의 별로 이루어진 은하계와 그 안에 있는 수많은 별 행성 가스 성운 새롭게 탄생하는 별을 탐험하면서 우리는 하느님의 놀라운 상상력 관대함 창의력 섭리와권능을 깨닫게 되지 지구와 다른 행성은 물론 하느님의 아름답고 다양한. 구조물은 우리로 하여금 그것을 만드신 하느님을 알게 해준단다. |
Q7 창조에 가는 이론이 왜 중요한가요? 우리가 미래를 더 걱정해야 하나요? 미래를 준비하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이야 우리는 변화하는 기후부터 새로운 의학적 치료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것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생각해야 해 하지만 과거에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단다 혹시 부모님은 어떻게 만났을까 이웃집 사람이 우리 동네로 이사한 이유가 뭘까 궁금했던 적이 있니 어쩌면 지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최초의 인류는 어땠을까? 같은 훨씬 더 오래된 오래전 일에 대해 궁금해할지도 모르겠네 모든 문화권에서 세상 창조와 인간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어. 이런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단다. 과학과 종교는 우리가 과거를 이해하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하게 해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느님이 온 우주를 창조하셨고 자녀인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믿고 있어. 이 믿음 때문에 하는 인간과 그분이 만드신 지구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날마다 솟아나지. 나의 뿌리를 더 많이 알아갈 수록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단다. |
Q8 우주너머에는 무엇이 있나요? 과학자에게 우주란 모든 것을 의미해 모든 물질과 시간과 공간까지 다 포함하지 그래서 어떤 면에서 보면 우주 너머나 우주의밖은 있을 수 없어 종종 빅뱅을 폭발로 상상하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더 어렵단다 하지만 빅뱅 이전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면 대체 무엇이 '폭발'한 걸까 시간과 공간 너머에 무언가가 있는 걸까? 많은 사람이 하느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셨다고 믿기 때문에 누군가는 하느님 이 시간과 공간 너머에 계신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또 누군가는 우주 바깥에 다른 우주가 있다고 생각할 수. 수도 있고 이런 생각이 모두 사실일 수 있지만 물리학으로 검증할 수는 없어. 왜냐하면 과학은 관찰할 수 있는 것만 연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야. 우리는 오로지 관측가능한 우주 다시 말해 빅뱅의 빛이 이동한 거리만큼만 볼 수 있을 따름이지.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속한 우주의 경계 너머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이 질문은 과학의 한계를 벗어난 질문이라고 할 수 있어. 그렇지만 철학이나 종교 같은 다른 분야에서는 이 질문 대한 답을 찾는 좋은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해 |
Q9 다중 우주론에서는 하느님이 필요 없나요? 다중 우주론은 우리 우주가 여러 개 우주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하는 이론이야. 이 이론이 우주의 질서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잘 설명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단다 그래서 그들은 우주를 창조하고 질서를 부여하신 하느님을 믿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기도 하지 다중 우주론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것이 하느님을 대체한다는 뜻은 아니야. 그 여러 개의 우주는 어디에서 왔겠느냐는 질문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만약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만드셨다면 다중우주를 만드신 하느님은 이전에 우리가 알던 것보다 훨씬 더 창의적인 분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다중우주론이 하느님의 창의성을 축소시킨다고 생각하지 않아 오히려 더욱 빛나게 해줄 것 같은데 |
Q10 우주는 언제 어떻게 끝날까요? 확실히 알 수는 없어 가기 정말 멋진 이유는 배울 것이 너무나 많다는 거란다 최신 과학도 그저 우주가 영원히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을 뿐이야 지금처럼 팽창이 계속된다면 우주는 점점 차가워지고 어두워지다가 결국은 사라지겠지 하지만 걱정하지는 마 이런 일은 수조년이 걸릴 테니까 이제 중년이 된 태양도 앞으로 50억-60억년은 거뜬히 존재할 거야 하지만 과학과 나란히 놓고 생각해볼 때 몇 가지 중요한 점이 있어.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우주가 끝나는 때와 방법은 하느님께서 정하신다고 생각해 성경을 보면 하느님께서는 언젠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겠다고 하셨지 새로운 세상에는 고통과 괴로움이 없을 것이고 사람은 하느님과 완전한 우정을 나누며 살게 될 거야. 정확히 어떤 모습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완전히 새로운 우주든 현대 우주의 현재 우주의 연장이든 새로운 세상은 정말 멋질 거야. |
Q11 성경이 말하는 세상 종말은 우주가 끝난다는 뜻인가요? 과학자들은 약 50억에서 60 억년 안에 태양이 다 타버리면 지구도 사라진다고 말해 우주의 종말은 지구의 종말보다도 훨씬 나중의 일이야. 상상도 못할 만큼만 먼 이야기가 되겠지? 세상 종말과 관련하여 몇 가지 가설이 있지만 그것은 성경에 묘사된 세상 종말과는 다른 것 같아 그리 놀랄 일은 아닌 것이 성경은 우주의 마지막을 과학적으로 설명하진 않거든 그대신 그 우주가 끝날 때 하느님께서 무엇을 하실지는 알려준단다. 세상 종말은 성경에 나오는 말인데 피조물이 새롭게 되어 놀라운 하느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될 사건을 가리켜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어. 세상 종말 때 모든 피조물에게 일어날 일을 좀더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성경 둘 모두의 바탕을 둔 균형 있는 사고로 우주를 탐구하는 것이 도움이 될거야 |
Q12 기후 변화는 세상 종말의 신호인가요? 아니 세상은 계속 될거야 하지만 기후가 편하게 되면 사람과 동물 식물이 살아가기 몹시 어렵겠지 최근의 기후 변화는 인간이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야 석기시대 이후 지구는 계속 뜨거워지고 있어 어떤 지역은 식물이 자라기에 너무 덥고 건조해서 사람과 동물이 병에 걸리거나 굶주리게 되었지 태풍도 점점 거세지고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홍수로 집이 물에 잠기고 많은 사람이 매년. 목숨을 잃는단다. 부유한 나라에서 자동차 주택 비행기 때문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그렇게 발생하는 유해가스가 기후 변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그런데 고통은 오히려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이 겪고 갖가지 위험에 처하게 되었으니 너무 안타까운 일이야. 하느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신단다. 그러니 우리도 세상을 돌보기 위해서 모든 생물이 기후 변화에 대처하도록 돕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만 해. |
제 2장 우리는 누구이고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인간에 대한 질문 - 진화가 뭐예요? 세대를 거치면서 생명체를 만드는 방법이 변화되는 것을 의미해 각 생명체의 모든 세포에는 디엔에이라고 하는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물질이 들어 있단다 디엔에이는 생물학적 부모로부터 다음 세대의 자녀에게 복제되지. 그래서 자녀가 부모를 닮게 되는 거야. 우리 디엔에이는 부모님의 디엔에이가 혼합된 거지만 새로운 세대로 복제될 때 디엔에이에는 거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하지만 작은 변화가 오랫동안 여러 세대에 걸쳐 일어나면 큰 변화가 될 수도 있어. 따라서 어떤 생물의 현재 모습은 과거의 모습과 상당히 다를 수 있단다. 우리가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그 이전의 조상과 한 가계인 것처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 곧 매머드 버섯 벌새 인간 호랑이 티라노사우루스 거미 오징어 등도 모두 하나의 큰 가계에 속하는 거야. 이 가계는 수십 억년 동안 어마어마하게 다양해졌지. 지구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매 순간 생생명의 아름다운 다양성을 볼 수 있었단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진화 .디엔에이, 또 하나님께서 생명을 창조하시고 돌보시는 과정을 배우는 걸 좋아해 수십 억년에 걸쳐 생명이 다양한 종류 모양 색깔로 변성한 모습을 보면 하느님은 정말 피조물을 사랑하시며 창조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