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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육간의 건강

[스크랩] 신앙은 힘겨운 시련을 많이 겪어야 한다.

 

 

신앙은 힘겨운 시련을 많이 겪어야 한다.


성경의 하느님은 만물을 지탱하고 감싸주고 섭리하시기에 우리가 경탄할
수밖에 없는 분일 뿐 아니라 우리 머리로는 종종 이해할 수 없는 분이기도 
하다. 불안과 고통, 공포와 절망의 바다에 빠져 신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 기도가 그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것을 보았던가?
하느님은 아브라함에게 수많은 후손을 번성시켜 줄 그의 외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요구하신다. 신앙이 미치는 범위 전체를 새롭게 발견해야 한다는 
점이다. 곧 인간적인 면에서 무의미하고 불합리한 것을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따금 그것을 요구하는 신앙을 새롭게 발견해야 한다.
아브라함은 하느님 말씀에 따라 외아들을 데리고 묵묵히 산으로 올라갔다. 
그가 가진 유일한 버팀목은 ‘일이 어떻게 진척될지 하느님은 아신다.’는 
생각이었다.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에서 




신앙인은 어떤 무의미하고 불합리한 사건이 나에게 일어난다 하더라도,
소아마비를 앓은 이후 줄곧 휠체어 신세를 진 한 젊은이처럼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하느님이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하느님은 분명 무언가를 생각하셨고, 생각하셨던 그것은 그분
사랑과 모순되지 않을 것임을 안다.”
아브라함처럼 묵묵히 수용하여 유일한 버팀목인 “일이 어떻게 진척될지
하느님은 아신다.”는 굳은 신뢰를 가진다면 하느님의 선하심이 그 사건들을 
통에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야훼 이레!”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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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 맨발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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